기준연도: 2025년

2022년, 성동구 성수동에 자동화된 생산시설과 협업체계를 갖춘 수제화 스마트앵커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복합 건립한다. 성수 수제화 스마트앵커(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동구 아차산로 17길9 (성수2가 277-34/ 부지면적 559㎡)에 지하2층~지상7층, 연면적 2,856㎡규모로 건립된다. 특히, 성수동의 지역성 등을 살려, 건축물 일부를 보존하는 증·개축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16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스마트앵커는 현대화된 작업환경과 ‘기획-생산-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협업시스템을 갖춘 생산시설로, 각 공정의 효율화를 위한 관리운영 시스템과 자동화 장비 등이 도입된다. 스마트앵커는 지역에 집적해 있는 소공인들과 기획․디자이너․유통 전문가 등이 연계․협업하여 혁신을 도모하는 생산시설로, 소공인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공동장비실, AR/VR 쇼룸 등의 첨단시설을 도입할 수 있는 전시판매공간과 온라인 유통 지원기능을 하...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공간과 노동자중심 지원시설이 집약되어 있는 ‘국내 최초-유일’의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이 착공 1년여 만에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전태일열사의 분신장소인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지상 6층 규모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을 20일(수) 사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정식개관은 4월 예정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기념관은 한국노동운동사에 중요한 기점을 마련한 전태일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존중 상징시설’이자, 사각지대의 노동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거점으로 노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설립 목적이다. 기념관은 지상 6층, 연면적 1,920㎡(580평) 규모다. 기념관 정면부(파사드)는 전태일열사가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쓴 열악한 여공들의 근로조건 개선 요청 자필편지를 가로 14.4mX세로 16m의 텍스트 패널로 디자인해 부착했다. 지나는 시민 누구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치매 등 노인성 질환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집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 어르신들은 가족과 함께 살며 이용할 수 있고 가족들은 부양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시설이다. 서울시는 올해 총 154억 1천만 원을 투입, 데이케어센터 서비스의 양과 질 동시 제고에 나선다. 공공성을 담보로 하는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믿음직한 데이케어센터를 늘려 ‘고령친화도시 서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데이케어센터는 하루 중 일정한 시간 동안 어르신을 보호하며 목욕‧식사‧기본간호‧치매관리‧응급서비스 등 심신 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위해 교육, 훈련 등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및 노인복지법에 정한 시설·인력기준을 갖추고 시·군·구청장에 설치신고 등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다. 공공건물 활용, 사회복지시설 병설 등 데이케어센터 신설 자치구·법인에 최대 10억 원 지원 먼저 ...

서울시가 ‘사회적경제가 일상에서 체감되는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 모든 계획은 ‘시민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수요와 현장을 반영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체감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가 시민주체+지역기반+일상체감 등을 골자로 하는「서울 사회적경제활성화 2.0 추진계획(’19~’22)」을 14일(목) 발표했다. 도입초기 개별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한데 이어 ‘시민중심의 사회적경제’라는 또 한번의 혁신이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이번 계획의 키워드는 ‘시민중심’이다. 서울시는 시민이 사회적경제 소비자이자 투자자, 기업가로 참여해 주거, 돌봄, 일자리 등 일상 속 문제에 관한 혁신적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지역 선순환구조 경제를 이끌어 나가도록 다양한 진입로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

서울시는 세월호 유가족 측에서 '14년 7월부터 약 5년 동안 광화문 광장에 설치‧운영돼 왔던 세월호 천막에 대한 자진철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18일(월) 천막을 철거한다. 오전 10시부터 현 14개동 천막에 대한 철거를 시작한다. 현재 분향소 자리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을 새롭게 조성, 4월12일(금)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유족 측은 “현재 세월호 천막 내에 존치돼 있는 희생자 영정을 옮기는 ‘이운식’을 3월17일(일) 오전 10시에 갖고 다음날인 18일(월) 10시부터 천막을 철거하겠다”고 밝혀왔다. ‘기억‧안전 전시공간’은 현 분향소 위치(교보문고 방향)에 목조형태(구조 및 외장재 : 중목구조, 목재 사이딩)의 면적 79.98㎡ 규모로 새롭게 조성된다. 현 천막의 절반 규모다. 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다짐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상징적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공간과 콘텐츠는 이러한 정체성에 걸맞게 ...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수도권 외 지역으로 대기관리권역의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이 통과됐다. 대기환경개선 특별법은 친환경보일러 의무조항을 담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법안에 따르면 ‘20.3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환경표지인증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보일러만 공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나 건물 신축시에는 친환경보일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난방·발전 분야는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비율(39%)을 차지하며 이 중에서 가정용보일러가 46%를 차지하지만 그간 가정용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관리할 수 있는 관련 법령이 부재한 상황이었다. 대기환경개선특별법 제정으로 난방분야의 미세먼지 발생이 획기적으로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기관리권역의 확대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으로 의무조항이 확대...

수도권 등 대도시권 차원에서 행정구역 경계를 초월한 도시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이에 대한 광역적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인천시·경기도·국토교통부가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용역에 착수한다. * (수행기관) 서울硏, 인천硏, 경기硏, 국토硏 (기간) `19.3.~`20.11. (용역비) 16억원 이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수도권 계획체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광역도시계획 체계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에 대한 후속조치이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변 도시들이 공간적, 기능적으로 매우 밀접하게 연관된 거대 ‘광역공동체(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역교통체계, 대기질 개선, 난개발 방지 등과 같이 대도시권 차원의 종합적 대응이 필요한 이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수도권을 아우르는 실효적 광역계획...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개선을 쟁취하기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3.8세계여성의 날이다. 이 날을 축하하며 전국에서 행사와 캠페인이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남녀 구별 없이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성 평등 사회를 위해 우리는 스마트하게, 삶이 변화하는 데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등 SNS에 올린 글에서 "올해 ‘UN Women’이 발표한 세계 여성의 날의 기조는 '평등하게 생각하고, 스마트하게 만들어가며, 변화를 위해 혁신하자'입니다. 성평등한 사회는 남성과 여성 구별 없이 더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세계를 이만큼 전진시켜온 모든 여성을 응원합니다.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을 꿈꾸며 함께 노력하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3.8 성평등도시...

서울시는 상위 6개 브랜드 배달치킨의 맛이 ‘더 달고, 더 짜진’ 것으로 조사돼 4개업체(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와 함께 치킨메뉴 당·나트륨 관리를 강화한다. 서울시는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해 8~9월 가맹점수가 많은 브랜드BBQ, BHC, 네네치킨, 페리카나치킨, 교촌치킨, 굽네치킨의 배달치킨 전문점 30개 매장 대상 인기품목 4종(후라이드, 양념, 간장, 치즈치킨) 105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과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105건 조사결과 치킨100g당 평균 당류 함량은 양념치킨(8.6g)이 가장 많고, 치즈치킨(4.3g) > 간장치킨(3.6g) > 후라이드치킨(0.5g) 순이다. 양념치킨이 후라이드치킨 보다 당류 함량이 17.2배나 높았다.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당류 섭취량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양념치킨 반마리(가식부 300g 기준*)를 먹을 경우 섭취하는 당류함량은 최대 25.8g으로 하루...

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여성노동자들이 노동환경개선을 쟁취하기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하는 3.8세계여성의 날. 1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여성들은 고용과 임금 등 노동현장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격차 비율은 37%('17년 통계청)로, 16년째 OECD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남성이 100만 원을 벌 때 여성은 63만 원을 버는 셈. 지난 10년 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는 확대됐지만 성별 임금격차는 답보상태('08년 36.8%→'17년 37%)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한다. 성별‧고용형태별 임금과 근로시간 같은 노동 관련 정보공개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시는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성별에 따른 비합리적 임금격차 해소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우선 23개 투자‧출연기관의 성별임금정보를 오는 10월 서울시 홈페이지에 첫 공시한다. 서울시내 24개 여성일자리기관(...

7일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시가 생활밀착형 미세먼지 관련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섰다. 일반 대기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훨씬 높은 터널 내 정화장치를 비롯해 광촉매, 버스 필터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서울연구원·서울기술연구원의 미세먼지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서울형 미세먼지 기술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미세먼지 측정·모델링 전문성과 서울연구원의 인문학적 정책 연구 역량, 그리고 서울기술연구원의 미세먼지 원천기술 개발 역량을 활용하여 대도시라는 특성에 부합하는 서울형 기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 대기질통합분석센터를 신설하고 센터 내에 대기질 모델링팀을 구축하였으며, 작년 12월 설립된 서울기술연구원은 미세먼지연구실을 신설하여 서울형 미세먼지 관련 연구개발을 중점적으로...

19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실내 연극장인 협률사가 세워졌다. 이해는 고종이 51세가 되던 해로, 즉위 40주년이 되는 해였고 이를 기념해 칭경예식이 기획되었다. 칭경예식을 기획하며 봉상시 안에 가설무대를 만들어 연희공연을 준비했고, 이는 황실공연장이자 기관인 협률사의 출범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곧 협률사는 개인의 출자회사로 바뀌고 최초의 연예기획사이자 전용 공연장으로 자리잡게 된다. 해방 이후에는 연극인들의 염원을 담아 1950년 국립극장이 설립되었고, 유치진이 중심이 된 극단 신협이 전속극단으로 활약하며 개관작으로 을 공연하였다. 1960년대 들어서는 국립극장에 국립극단이 설립되었으며, 신협은 드라마센터를 중심으로 활동을 선보이게 되었다.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조선시대에서 오늘날까지 서울이라는 공간 안에서 연극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한 을 지난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서울의 문화를 알기 쉽게 서술하는 시리즈 제14권으로, 연극에 대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