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의 라떼별곡] MZ세대는 기성세대가 멋있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MZ세대는 기성세대가 쌓아놓은 기틀을 양분 삼아 뿌리내어졌다. 기성세대가 겪은 기반이 없는 3-40년 전 시절은 마치 가뭄이 난 땅을 연상케 한다. 그 흙먼지만이 날리는 땅에 물을 뿌리고 새 생명을 불어넣은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기성세대다. 기성세대의 전부를 갈아넣어 토양을 잘 다져놓았기에 지금의 성장과 자유가 MZ세대에게 주어진 것이다. 기성세대의 희생이 있었기에 MZ세대도 출래한 것이다. 그렇다면 MZ세대는 기성세대에게서 무엇을 배우고 본받을까. 필자의 경우에는 제일 먼저 ‘유연성’을 꼽고싶다. MZ세대라 함은, 무릇 이제 막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한 어린 초년생들을 떠올릴 것이다. 그런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곰’ 같은 느낌이라면, 기성세대들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앞세우는 ‘여우’와 같다. 필요성과 우선 순위에 따라 놀랍도록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완수하는 모습은, 필자와 같은 MZ세대가 보기엔 감탄만을 일으킨다. 혹자는 말할 것이다. 오히려 MZ세대들이 유연한 사고를...
![[전병천의 소담진담] 지역일자리 창출에 '청년전용창업자금'을 활용하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수도권으로 청년 유출현상 심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체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양한 인구 및 균형발전 정책을 실행하고 있지만 수도권의 청년인구 흡입력이 줄어 들지 않고 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따르면 수도권 초집중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청년층(15~34세) 인구 순유출이 가장 심각한 광역권역은 2021년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동남권)과 대구경북지역(이하 대경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를 제외하고는 비수도권 광역시에서도 청년층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청년 인구는 그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세대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 부처 뿐만 아니라 지역 스스로 지역 청년을 끌어안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재원 조달 측면에서 지자체는 자체 수입 외에 중앙정부로부터의 지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 부처의 각종 정책이나 지원 사업을 우리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피어린 역사의 현장 강천산, 산성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호남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강천산(剛泉山)은 전북 순창 팔덕면과 전남 담양군 용면에 접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군립공원으로(1981년) 지정된 명산이다. 서쪽으로 산성산과 남으로 광덕산(廣德山 578m)과 ‘ㄷ’자 형태로 산줄기가 이어진 산이다. [caption id="attachment_208556" align="aligncenter" width="670"] 강천산 병풍폭포 / 강천산군립공원 홈페이지 캡쳐[/caption] 도처에 기암괴봉이 솟아 있고 계곡과 계곡을 뒤덮은 울창한 숲은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과 태고의 형상을 고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계곡을 따라 곱게 단장한 토종 단풍나무와 서리가 내려도 지지 않는 애기 단풍의 화려함이 이곳을 찾는 이에게 선계(仙界)에 온 느낌을 준다. [caption id="attachment_208557" align="aligncenter" width="678"] 강천사 / 강천산군립공원 홈페이지 캡쳐[/caption] 고찰인 강천사...
![[김민의 라떼별곡] MZ세대의 유토피아](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MZ세대는 꿈이 있다. 혼란스러운 정세에도 자신이 지향하는 그 이상(理想)은 아무리 힘들어도 놓고 싶지 않은 열정 덩어리다. 3포 세대니 N포 세대니 떠들며 수저계급론이 판쳐도 잃지 않는 꿈이란, 꽤 대단할 것이라 가늠할 것이다. 하지만 아니다. 사실 이런 MZ세대를 보고 그 꿈이 조금은 거창할 것이라 생각할 터인데, 그들은 그저 다른 조건들은 포기해도 일과 일상의 밸런스, 즉 워라밸(WORK & LIFE BALANCE)만을 원할 뿐이다. 경제라는 영역은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직장은 다녀야 하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뀐 만큼 시대에 맞게 그들의 주장이나 가치관이 보편화되길 원하는 MZ세대이다. MZ세대는 기성세대가 말하길, 개인주의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묘사하는 ‘개인주의’는 과거의 잘못된 조직 생활에 길들어진 기성세대의 가치관으로 판단한 것일 뿐이다. 실제로 뉴스와 같은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극단적인 사례는, MZ세대를 정확히 대변해주지 못한다. 어느 집단이든 양극단의 ...
![[전병천의 소담진담] 지역 균형발전 정책 무조건 성공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2023년도 균형발전특별회계 규모 확대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5.2% 증가한 639조 규모로 편성되었다. 이는 전년도 본 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5.2% 지출증가율도 지방교부세·교육재정교부금을 제외한 중앙정부 가용재원 증가율 기준으로는 1.5% 수준이다. 지방교부세는 내년도 내국세 추정액 증가 예상에 따라 올해 대비 10조 2,322억 원(↑15.7%)이 늘어난 75조 2,883억원(내국세의 19.24%)이다. 한편,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은 2005년 5조 4천억 원으로 시작하여 최근에는 매년 10조 원 규모로 운용되어 왔으나, 23년도에는 지역 수요가 높은 현장밀착형 자율사업 등을 중심으로 균특회계 투자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12조 7천억 원 규모로 반영되어 있다. (22년:10.9조 원 → 23년:12.7조 원, 1.8조 원 증액) 증가 폭이 큰 사업은 지식산업센터(618→ 1,394억 원),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100→ 632억 원), 전...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서럽도록 아름답다...가지산, 운문산, 억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낙동정맥(태백산)의 끝부분에 높이 솟은 가지산 (면적 225㎡)은 산고수장처(山高水長處)를 자랑하는 영남 알프스 중 가장 높고 해발 1,000m이상의 고산군(高山群)을 거느리고 맏형 역할을 한다. 울산광역시, 경남밀양시, 경북청도군과 함께 3개 군을 경계로 이루어져 있고 고산들이 어깨를 겨루며 넓은 산악지형과 심산유곡을 이뤄 전국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명산이다. 신라 헌덕왕 16년 도의 국사가 창건하여 천 여년의 인간내력이 숨쉬고 있는 석남사는 가지산 기슭 중 가장 크고 깊은 석남골의 절경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비구니승의 수도도량으로 경내에는 보물 369호로 지정된 부도(도의국사 사리탑)가 있다. 석남사에서 3.6km의 능선에 자리 잡고 있는 쌀바위는 높이 50m, 폭 80m로써 암벽등반 겔렌더 역할을 하고 있고 재미있는 전설도 가지고 있다. 쌀바위 옛날 바위 밑에 조그마한 암자가 있었는데 기이하게도 신도들이 절을 찾아올 때마다 바위에 있는 구멍에서 신도수에 알맞게 쌀이 나왔다...
![[김민의 라떼별곡] MZ세대가 말하는 조직 생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저는 MZ세대입니다. 어쩌다 사회 생활이란 것을 하게 된 제게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있었습니다. 미취학 아동일 시절부터 단체 생활에 끊임없이 노출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조직 생활이란 것은 일반적인 단체 생활과는 또 다른 의미임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학교나 학원 따위에서의 단체 생활은, 또래 친구들로 집단이 형성되어 있어 친밀감과 공감을 얻기에 쉽지만 조직 생활은 다릅니다. 조직이라 함은, 공부나 취미처럼 단순한 목적이 아닌 ‘업무 달성’이라는 특수한 목적을 두고 짜여진 것입니다. 공부나 취미는 좋아서, 필요해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업무와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업무는, 실적의 압박과 강제성이 주를 이룹니다. 입사를 한 것은 자의로 이뤄진 것이지만 그 조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그 경계가 허물어지기 마련입니다. 친구는, 서로의 성격이 안 맞으면 친해지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단체를 이루고 있어도 협업하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는 상황은 거의 없습니다. ...
![[전병천의 소담진담] 초광역권 발전계획과 초광역협력사업 계획대로 진행되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과 같은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절차와 초광역 협력사업 지원 등을 규정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8월 4일부터 시행 중인 개정된 시행령에는 구체적으로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상 5년 단위의 초광역권발전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마련한 수립지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및 소속 지역혁신협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초광역권설정지방자치단체는 계획에 담긴 내용 중 중점적으로 추진하려는 초광역협력사업에 대해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초광역권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할 수 있고, 이 경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재원의 확보에 관한 사항 및 국고 보조비율의 차등 적용을 받기 위한 예산안의 편성 및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지원 할 수 있다. 균형발전을 ...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천년의 세월을 지켜온 불국토의 산 ‘토함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신라의 옛 도읍지 경주라 하면 누구나 한 번 이상 가 보았을 것이다. 신라불교의 정수인 석굴암과 대가람인 불국사는 누구에게나 낯익은 고장일 것이다. 수학여행을 비롯한 유명한 관광명소와 수많은 문화유산이 곳곳에 산재하고, 특히 새해 아침 일출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드는 인파로 북적되는 것은 동해바다의 일출이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라 하겠다. 민족의 영산이며 신라인의 얼이 깃든 토함산은 5악중 동악으로 하늘이나 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산이다. (오악 = 토함산 동악, 계룡산 서악, 지리산 남악, 태백산 북악, 팔공산 중악)예부터 신라인의 숭상을 받으며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채 석굴암과 불국사를 품 안에 넣어 신라의 숨결을 들려준다. [caption id="attachment_182517" align="alignnone" width="900"] 토함산 정상 / 국립공원공단 블로그 캡쳐[/caption] 매년 실시하는 중요한 연례행사의 하나인 시산제를 지내기 위해 토함산을 찾았다. ...
![[김민의 라떼별곡] 라떼가 되지 않는 방법](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당신은 라떼인가요?”의 질문에 얼마나 많은 중장년층이 자신 있게 “아니요.”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어쩌면 이 질문을 받은 사람들 중 대다수는 자신이 ‘라떼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제대로 안 서있을 것이다. 사실, 나이가 들면 자신의 생각만이 맞다고 생각하는 경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사고가 어떻게 굳어져 있는지 객관적으로 인식하기 힘들다. 이러한 현상은 어쩔 수 없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갈등을 야기한다. 라떼라는 말은 사실, 신조어인 만큼 처음에는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었다. 현대에 들어 문명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문명의 발달 이전과 이후를 기점으로 문화도 함께 변모했기에 그 현상의 결과물이 된 것이다. 수류를 따라가는 배 위에서 노를 젓지 않고 가만히 있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그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애석하게도 후퇴하게 된다. 따라서 현상 유지를 원한다면 열심히 노를 저어야 한다. 우리는 현실에서도 시대는 끊임없이 변화...
![[안윤주의 밭두렁 편지] 몰락하는 리더의 전조증상](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7/안윤주-칼럼커버3-1썸네일.jpg)
오늘은 소용돌이치고 있는 정치권을 바라보며 몰락하는 리더의 전조증상에 대하여 필자의 생각을 피력하여 보고자 한다. 우리는 동창회 등 수많은 모임과 단체의 소속원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많은 리더들을 만나고 그 리더가 지휘하는 대로 따라 움직인다. 그러나 리더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그 모임, 단체가 흩어지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한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필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주장하는 리더의 몰락 전조증상이므로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돌려둔다. 첫째,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자만심 도취는 추락의 첫걸음이다. 리더의 자질 중 가장 큰 금기 사항은 자만이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의 왕자병이 조직의 균열을 조장하고 급기야는 자신도 모르게 추락하고 말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훈수하고 싶은 말은 겸손한 자세로 보편적 상식의 잣대로 냉철하게 판단하는 법을 실천하여야 하고 서울 가는 길을 잘 알고 있다 하더라도 동행자의 의견을 청취하여야 즐거운 동행이 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
![[전병천의 소담진담] 균형발전정책의 효율성 제고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수도권과 비수도권간 발전 격차 여전 균형발전을 핵심 국정과제로 다루기 시작한 것은 2003년 출범한 노무현 정부때 부터다. 2004년 1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제정 이후 모든 정부에서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중요한 국정과제였으나 그 결과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찾아보기는 어려우며 수도권의 청년 인구 흡입력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2021년에 지정된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특별 지원 계획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전국 226개 지자체가 지역균형발전 관련 예산의 n분의 1로 나눠먹기식으로 집행하는 방향이 흘러갔다고 보는 전문가도 있다. 지방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하고 균형발전이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부산상공회의소의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에 의하면 부산의 MZ세대 대부분이 부산에서의 취업을 원하고 있었지만, 기대 만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