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의 정책프리즘] 중장기발전계획(2) ‘캐비넷 리포트가 아닌 실용성 중심의 연구방법론 변화돼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중장기발전계획의 무용성, 연구자의 책임 가볍지 않아, 연구방법론에 대한 과감한 변화 시급‘ 지난호에서 필자는 우리의 미래가 쉽사리 예측키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기존의 연구방법을 관행적으로 수립되고 있는 지자체의 중장기발전계획은 더 이상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고 논한 바 있다. 일례로 최근 한 지자체의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과정에서, 지자체는 ‘지역소멸’의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미래발전상과 이를 위한 중심이 되는 전략사업발굴의 니즈가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수행연구자들은 여전히 기존의 연구방법론에 따라 과거와 현재의 지역 데이터 분석, 타지자체 사례 참고 중심의 Ctrl+C, Ctrl+V 방식 연구를 답습함으로써, 지역의 절실한 니즈를 반영치도 못하거니와 지역의 미래특성에 대한 정의와 이에 대한 차별화된 사업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지자체와 연구를 진행한 연구기관 간에 풀기 어려운 갈등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 속에 있는 중장기발...
![[2호선의 정책프리즘] 중장기발전계획(1) '알맹이 없는 캐비넷 리포트, 더 이상 의미없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역의 미래지속 발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중장기발전계획‘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는 통상 10년 주기로 지역의 20~30년 후 발전상 정립과 이를 위한 전략적 지속추진 과제를 설정키 위해 소위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장기발전계획은 환경과 여건의 변화, 지방자치행정 리더십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10년후, 20년 후에도 일관되게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일종의 지침이자 마스터플랜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중장기발전계획은 미래에 대한 예측과 환경변화를 감안하여 연구가 이뤄지며 가까운 미래의 구체적 사업발굴이나 단기적 혹은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는 연구의 속성상 미흡할 수 밖에 없으나, 지역의 미래발전상이 적절하게 수립되었음을 전제로 할 때는 미시적인 환경변화와 리더십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행정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긍정적 효과도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중장기발전계획은 연구 범위가 시간적으로는 10년 후~20년...
![[2호선의 정책프리즘] 우리 지역이 사라진다! 지역소멸위기,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이유](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인구 3만명' 미만 기초지자체 18곳…10년새 6곳 늘었다_<머니투데이,‘21.2.10> 행정안전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인구 3만명 미만 기초지자체는 18곳이다.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12곳 중 1곳의 비율로 인구 3만명을 채우지 못했다. 경북 울릉군(9035명), 경북 영양군(1만6638명), 인천 옹진군(2만398명), 전북 장수군(2만2081명), 강원 양구군(2만2161명) 등의 순으로 인구가 적었다. 10년 전인 2011년 1월에는 인구 3만명 미만 지자체가 12곳이며, 10년 전 인구 3만명을 넘겼던 강원 고성군, 경북 의령군, 전북 임실군, 전북 순창군, 전남 곡성군, 충북 단양군의 '인구 3만명' 벽이 깨졌으며, 수도권의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추월하면서 지역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머니투데이, ‘21.2.10 기사원용) 지역은 이미 사라지고 있다! ‘지역소멸 위기의 시대’가 아니다. 지역이 이미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위기’라고...
![[박소장의 똑똑똑!] “로컬푸드 질적 도약을 위한 지자체의 다각적 노력과 정책의 활용”](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지역단위 로컬푸드 유통과 소비체계는 농식품의 새로운 영역과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지속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국내에서도 협동조합, 제철꾸러미 사업, 급식,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의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로컬푸드직매장 연간 매출액은 17년 3,565억 원, 18년 4,347억 원, 19년 5,206억 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행정조사)으로 매년 약 20%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로 인한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 농업분야 경쟁력 향상의 필요성과 대책의 시급성 등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지역 간 사회ㆍ경제적 격차는 심화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로컬푸드는 지자체가 농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다. 지자체는 사업 지속성을 높이는 관계형성, 소통과 함께 로컬푸드 상품에 지역성이 발휘되도록 지원이 필요하며, 지역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농업의 생산과 소비의 ...
![[2호선의 정책프리즘] 2021년, 지역소멸 백척간두(百尺竿頭)의 포스트코로나시대, 강한 지방재정을 위해 우리는 잘 준비하고 있나?](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2021년도 예산은 지난 해 정부가 9월 국회에 제출한 정부안 대비 2.2조원이 증액된 558조원으로 12월 최종 의견·확정되었다. 금년도 예산은 지난 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강력하고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예산 편성과 글로벌 선진대국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한국판뉴딜정책의 본격추진을 위한 예산이 대거 편성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2021년 예산을 바라보면, 교육·복지·보건 분야 등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예산이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①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한국판뉴딜 지역사업예산과 ②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사업도 기존사업과 더불어 새롭게 편제되어 예산편성되었다. ③아울러, 지난 2018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재정분권 실행계획에 따라, 그 동안 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사업으로 국고보조되었던 많은 사업들이 대거 지방이양되어 이에 대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대응과 준비가 더욱 중요하게 되...
![[송정화의 감성톡] 긍정적 스트로크를 스스로에게 표현해주세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2010년 호주에서 이란성 쌍둥이가 예정보다 14주나 일찍 태어났습니다. 가까스로 태어나긴 했지만, 쌍둥이 중 한 명인 제이미는 결국 살아나지 못했죠. 의료진들은 제이미의 부모에게 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라고 했습니다. 제이미의 부모는 상의를 올려 엄마와 아빠의 맨 살이 닿게 아기를 품에 따뜻하게 안아주었습니다. 그들은 아기에게 “너의 이름은 제이미야. 네가 보살펴야 할 쌍둥이 동생 에이미가 있단다. 우린 널 만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널 정말 사랑한단다 아가야.” 라고 계속 말해주었어요. 그렇게 두 시간 동안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입을 맞추고 안아주었습니다. 그 때 기적이 일어났죠. 심장이 멈췄던 제이미의 맥박이 돌아왔고, 아빠의 손가락을 쥐었습니다. 그리고 제이미는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제이미의 부모가 아기에게 해주었던 피부를 맞대는 스킨십, 사랑한다는 말, 사랑을 담은 입맞춤… 이 모든 것들 바로 ‘스트로크’가 기적을 일으켰을 겁니다...
![[송정화의 감성톡] 당신은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가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제가 감성 리더십 교육을 진행할 때 “여러분은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면 교육생 중 무려 80퍼센트 정도가 칭찬에 인색한 편이라고 답을 합니다. 질문을 한 저도 깜짝 놀랄만한 결과였는데요. 신기하게도 매번 교육 때마다 비슷한 비율이 나옵니다. 왜 칭찬을 하기 어려운지 물어보면 다양한 답들이 나오는데요. 쑥스러워서 입 밖으로 칭찬하는 말을 내뱉기가 너무 어렵다는 분들도 있고, 어떤 방식으로 칭찬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경우도 많습니다. 칭찬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 표현에 대한 어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칭찬을 받을 때를 떠올려봅시다. “우와~오늘 너무 멋져요~”라는 칭찬을 들었을 때 쑥스러운 건 칭찬을 한 사람인가요, 아니면 칭찬을 받은 나인가요? 우리는 칭찬을 하는 것도 칭찬을 받는 것도 참 쑥스러워합니다. 제가 한 회사의 팀장님들을 대상으로 감성 리더십 교육을 진행할 때, 팀장님들에게 한 가지의 미션을 제시했는데요. 본인의 팀원들에게 문...
![[박소장의 똑똑똑!] 인구정책(3), 지역발전을 위한 생산연령인구 및 청년인구정책 활성화 방안](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생산연령인구(15~65세)는 2017년 3,757만 명에서 2030년 3,395만 명, 2067년에는 1,784만 명(총인구의 45.4%)로 감소하여 2017년 대비 47.5% 수준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연평균 33만 명 감소, 2030년대에는 연평균 52만 명까지 감소할 전망이다. 연령별로 조금 더 세분화하면, 생산연령인구 중 15~24세 비중은 2017년 17.3%(651만 명)에서 2067년 14.5%(258만 명) 수준으로 감소, 25~49세의 비중은 2017년 51.9%(1,950만 명)에서 2067년 46.1%(823만 명)으로 감소 할 전망이다(통계청,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노동력 부족과 노동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 인구 속성 상 생산연령인구의 감소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가속화되...
![[송정화의 감성톡] 우리는 ‘동감’이 아닌 ‘공감’을 하고 있는 걸까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감성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할 때 가장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는 ‘공감’입니다. 그런데 강의를 할 때 교육생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동감’과 ‘공감’을 동일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고 보면 나는 ‘동감’에 대한 이해만 잘 하는 것인데,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죠. 동감(同感)은 같은 상황에서 나와 느낌이 같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처음 보는 사람과 동감하게 되면 마음을 열고 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람도 나와 똑같은 기분을 느꼈네. 나와 마음이 통하는구나.’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서로가 가까워지기 쉬운 첫 번째 방법이 바로 ‘동감하기’입니다. 그럼 ‘공감’은 ‘동감’과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공감(共感)은 생각과 느낌이 나와 다르더라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 느낌이 이해된다는 것입니다. 동감보다 더 높은 감정의 이해도를 필요로 하죠. 우리는 나와 동감하는 사람은 ‘나와 잘 통한다.’라고 받아들이는 반면에 나와 동감하지 않는...

인터넷신문위원회 하주용 이사(사진,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한국방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3대 회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 하 신임회장은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서던일리노이주립대에서 매스미디어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평가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특별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방송학회는 방송학 분야의 최대 규모의 학회로, 하 신임회장은 2002년부터 한국방송학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부회장, 총무이사,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호선의 정책프리즘] '인구감소지역 공모 할당제' 2021년, 행정안전부 全공모사업으로 확대 실시 “배고프다며, 여전히 감나무 아래서 감 떨어지기만 기다릴 것인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행정안전부, 지역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모할당제 첫 도입·실시'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지역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발주의 공모사업 추진시에 일정비율을 인구감소지역에 우선 배분하는 ‘인구감소지역 공모할당제’를 적용·실시하겠다고 발표하였으며, 지난 6월, ‘2020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공모할당제를 처음으로 적용하여 강원도 고성군, 전남 고흥군 등 전국 인구감소 위기지역 중 10개 지자체를 우선 할당 국비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였다.(강원 고성, 충남 부여, 충남 청양, 전북 남원, 경북 군위, 충북 괴산, 충남(본청), 전남 고흥, 전남 강진, 경남 거제 등) '사전에 공모사업 포기하는 관행에서 탈피하여 공모에 보다 많이 참여하도록 동기 부여' 공모할당제는 수도권 인구가 전국의 50%를 넘어서고, 소규모 시·군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지역인구감소 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송정화의 감성톡] 대화의 시작을 긍정적인 언어로 하는 사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직업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편안하게 말이 술술 나오고 기분이 좋아지는 대화 상대가 있습니다. 반면에 대화가 이어지지 못하고 뭔가 말이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 드는 상대도 있지요. 몇 년 전 스포츠 중계 캐스터로 일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 때 저는 두 명의 해설위원과 번갈아 가며 각각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A해설위원과는 방송이 끝나고 나면 항상 “아~오늘 녹화 잘 끝났다. “하며 뿌듯한 기분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그런데 B해설위원과의 방송 후에는 기분이 찝찝하고 방송에서 실수를 많이 한 것 같은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던 어느 날, 제가 진행한 중계의 재방송을 우연히 보다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해당종목의 중계가 처음이었던 저는 아무래도 전문적인 지식이 다소 부족한 상태였는데요. A해설위원은 제가 멘트를 하면 늘 “맞습니다. “ 또는 “그렇죠.” 등 긍정어로 말을 받아주고 해당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