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길다랗게 늘어선 농촌마을'…틀린 말이라고?](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다음 중 맞는 표현은? 1. 농촌마을 / 농촌 2. 기삿거리 / 기사거리 3. 기다랗다 / 길다랗다 1. ‘농촌(農村)’은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마을이나 지역’이라는 뜻으로, ‘마을’ 외에 ‘지역’의 뜻까지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농촌 마을’이 '역전 앞'과 같은 표현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농촌'만을 써도 뜻이 충분히 통하므로, '농촌 마을'처럼 '마을'을 또 쓸 필요는 없다. 2. '기삿거리', '등굣길', '하굣길'이 맞다. 이러한 형태는, 한자어와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에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고,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받치어 적는다는 사이시옷 규정('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른 것이다. 3. 표준어는 ‘기다랗다'이며, '기다랗다'는 ‘기다랗고, 기다랗게’와 같이 활용한다.
![[우리말] '애들아 과일 뿐만 아니라 채소도 먹어라' 이 문장은 틀렸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1. 어린 아이들이나 친구들을 부르는 말인 '얘들아 / 애들아' 어느 것이 맞을까? 2. '과일뿐만_아니라' / 과일_뿐만_아니라' 한 번 띄는 것이 맞을까? 두 번 띄는 것이 맞을까? '애'는 '아이'의 준말이고, '얘'는 '이 아이'가 줄어든 말이며, '-들'은 복수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다. 따라서 문법적으로는 ‘아이들아’가 준 형태인 ‘애들아’와, ‘이 아이들아’가 준 형태인 ‘얘들아’가 가능하겠지만, 누군가를 부르는 경우에는 말하는 이에게 가까이 있거나 말하는 이가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가리키는 지시 관형사 '이'가 들어간 '이 아이'의 준말인 '얘'를 써서 ‘얘들아’라고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장에 쓰인 ‘뿐’은 보조사이므로, ‘과일뿐만 아니라’와 같이 앞말에 붙여 적는다. 보조사 '뿐'의 용례: 가진 것은 이것뿐이다./그 아이는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말썽꾸러기였다./그는 가족들에게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대했다.
![[우리말] '한번'과 '한 번' 정확한 띄어쓰기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나중에 한번 보자',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두 문장의 '한번'의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중에 한번 보자',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두 문장의 띄어쓰기는 다르다. 예문의 '나중에 한번 보자'는 '한 번, 두 번'이라는 횟수의 의미로 '한 번'과 같이 띄어 쓰는 것이 적절하다. 단위 명사 '번' 앞에 수 관형사가 오는 경우에는 '스무 번, 열 번'과 같이 띄어 적는다. 그러나 '우리 한번 만나볼래?', '나중에 한번 보자', '배포 한번 크다'에 쓰인 '한번'은 '시험 삼아 무엇인가를 하여 봄'의 의미를 지니는 '시도', '기회', '강조'를 나타낸다. 이때는 하나의 말로 굳어진 명사로 보고 띄어 쓰지 않는다.
![[우리말] 첫 발을 (내딛은/내디딘) 신규 공무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첫 발을 내딛은/내디딘 신규 공무원'라는 문장에서 '내딛은'과 '내디딘'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 ‘내디딘’으로 쓰는 것이 맞는 표현이다. ‘내디디다’와 ‘내딛다’는 본말과 준말의 관계인데, 본말인 ‘내디디다’는 ‘내디디어’와 같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붙어 활용할 수 있지만, 준말인 ‘내딛다’는 ‘-어’, ‘-은’과 같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붙을 수 없어, ‘*내딛어’, ‘*내딛은’과 같이 활용하지 않는다. ‘내디디다/내딛다’뿐 아니라 ‘머무르다/머물다’, ‘서두르다/서둘다’, ‘서투르다/서툴다’ 등도 준말에서 모음 어미가 연결되는 활용형이 인정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하여, 아래에 제시한 ‘표준어 규정’ 제16항 규정 및 해설을 보면 < 보기> 제16항 준말과 본말이 다 같이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것은, 두 가지를 다 표준어로 삼는다.(ㄱ은 본말이며, ㄴ은 준말임.) ㄱ/ㄴ // 비고 머무르다/머물다, 서두르다/서둘다, 서투르다/서툴다 ...

헬스케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사 크레너 헬스컴(대표 신병준)과 생명공학 제약기업 바이오젠 코리아(대표 황세은)가 희귀? 난치성질환 환아들을 위한 동화책을 발간했다. ‘잭의 즐거운 하루(Zac's Play day)’는 바이오젠 글로벌 제약사가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하고, 각 나라마다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한국에서는 지난 3월 한국어판을 발간하게 된 것이다. 크레너 헬스컴은 바이오젠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척수성 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이하 SMA)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동화책 ‘잭의 즐거운 하루(Zac's Play day)’ 한국어판의 제작, 진행을 담당했다. 잭의 즐거운 하루(Zac's Play day)는 척수성 근위축증을 안고 살아가는 한 어린이의 경험을 그리고 있으며, 바이오젠(Biogen)이 지원 단체인 Cure SMA 및 SMA Europe, SMA 전문가 로버트 그레이엄 및 크리스탈 프라우드 박사와 일러스트레이터 찰...

대중의 맛집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맛집 책자가 출판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 몇몇이 전국의 수많은 맛집을 소개하다보니 실제로 미식가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알려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 현지에 사는 단골손님들이 알려주는 맛집 가이드는 없을까.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전국의 계약처 중에 맛집을 선별해 소개하는 맛집 가이드북 ' 미식공감(美食共感)'을 발간했다. 이 책은 전국 100여개에 이르는 에스원 지사의 임직원들이 '세콤'을 이용하는 음식점 고객처 중 추천하는 맛집을 모아 소개했다. 지사의 임직원들이 단골손님처럼 드나들며 직접 맛을 본 음식점 200곳을 선별했다. 그래서 다른 맛집 책자에는 없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처럼 맛을 평가하기 보다는 단골손님이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 메뉴 외에 숨겨진 별미나 어떠한 모임에 적합한지, 언제 찾아가면 되는지 등 에스원 직원들이 직접 팁을 달아놓았다. 또한 아...
![[인사] 환경부 27일 인사발령](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7/02/환경부-로고.jpg)
환경부가 27일 인사발령을 발표했다. 부이사관 승진(2017.12.31일자) -부이사관 안세창 前 기술서기관 서기관 승진(2017.12.22일자) -서기관 김경석 前 행정사무관 -서기관 민광식 前 행정사무관 -서기관 조정환 前 행정사무관 -기술서기관 권상윤 前 전산사무관 -기술서기관 신석효 前 시설사무관 -기술서기관 한명실 前 환경사무관 -기술서기관 황상연 前 환경사무관 -기술서기관 이관영 前 환경사무관 기술서기관(2017.12.31일자) -박영신 前 환경사무관
![[인사] 국세청 인사발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7/09/국세청.jpg)
국세청이 27일 인사를 발표했다. 아래 인사는 2017년 12월 28일자로 실시된다. 고위공무원 ‘가’급(1명)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국세청 국제조세) 고위공무원 ‘나’급(6명) -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국세청 개인납세)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교육원)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국세청 징세법무)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국세청 소득지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서울청 성실납세)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중부청 징세송무) 고위공무원 승진(1명) -미국 국세청(파견) 송바우(국세청) 아래 인사는 2018년 1월 2일자로 실시된다. 고위공무원 ‘나’급(1명)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한재연(국세청)

축제 현장에서 20여 년 동안 생활하며 잔뼈가 굵은 저자가 쓴 <박종부의 축제 현장 스케치>가 나왔다. 이 책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90여 개의 축제들을 분석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한 멘토링 북이라 할 수 있다. 용인대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후 1986년 최연소 서울시 태권도 심판위원과 1988년 최연소 대한태권도협회 상임 심판으로 활동하기도 한 저자는 체육대회 행사를 대행해 오다 1995년 서울의 신촌문화축제를 필두로 축제전문 업종으로 길을 잡는다. 저자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20여 년 동안 한 해에만 150여 개의 관공서와 축제 현장을 순회하다시피 방문해오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대한민국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 분석 자료를 만들 수 있었다. 덤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를 성공작으로 만드는 최고의 총감독이라는 프로필도 얻게 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그동안 축제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거나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꺼내 놓는다. 가끔은 축제 현장에 대한...
![[인사] 삼성전자, 2018 사장단 인사 발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7/10/삼성전자.jpg)
삼성전자가 2일(목)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7명, 위촉업무 변경 4명 등 총 14명 규모의 2018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자 회장 승진 △삼성전자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부회장 승진 △삼성전자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 *Corporate Relations △삼성전자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인재개발담당 부회장 사장 승진 △삼성전자 팀백스터 부사장 → 삼성전자 북미총괄 사장 겸)SEA 공동법인장 △삼성전자 진교영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강인엽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정은승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Foundry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한종희 부사장 →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노희찬 부사장 →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삼성전자 황득규 부사장 → 중국삼...

김태섭 바른전자 대표의 저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가 출간 3주 만에 네이버(네이버 책 서비스 도서)가 집계한 역대 5천여 반도체 관련 서적 중 판매량 1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교보문고가 집계(7월 31일 기준)한 ‘기업경제분야’ 토털 서적 순위에서도 18위에 오르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6월 28일 출간된 '규석기 시대의 반도체'는 반도체 전문기업 CEO의 생생한 시각으로 메모리와 비메모리, 산업과 기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광범위한 사진자료와 그래픽 이미지를 100컷 이상 배열한 것도 큰 특징이다. 바른전자 관계자는 “초판 2천부가 모두 소진되어 2판 인쇄를 시작한 상태다”면서 “반도체 관련 학과를 둔 몇몇 대학에서 수업 교재로 사용하고 싶다는 문의도 들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소통경영인, 글 쓰는 CEO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직원들과 주고 받은 편지를 책으로 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