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깎아 세운듯한 기암절벽은 절경의 전시장 무등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백설이 산야를 뒤덮은 날 발길을 무등산으로 옮긴다. 광주의 진산인 무등산은 노령산맥 가운데 가장 높은 산으로 광주시 동쪽 가장자리에 우뚝 솟아 산세가 유순하고 둥그스름한 모습이 덕스럽고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갖게 해 광주 시민의 신앙이 되어 온 신산(神山)이다. 무등이란 더할 나위가 없어 견줄만한 상대가 없다는 뜻이다. 산정을 중심으로 펼쳐진 웅장한 기암괴석, 입석대(立石臺), 서석대(瑞石臺), 광석대(廣石臺), 규봉(圭峰)의 선돌(삼존석) 등 절묘한 4대 석경(石景)이 자리한다. 특히 서석대는 해금강의 한 부분을 산 위에 올려놓은 것 같다고 절찬한 육당 최남선은 금강산도 부분적으로는 여기에 비길 경승(景勝)이 없다고 했다. [caption id="attachment_292889" align="alignnone" width="1000"] 무등산 입석대 / 무등산 국립공원 갈무리[/caption] 조선조 시가의 큰 별인 송강 정철이 식영정(息影亭)에서 성산별곡을 창작한 곳이기도 하...
![[전병천의 소담진담] 지방소멸 극복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지역활력타운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jpg)
지역활력타운사업 추진 발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시도가 점점 구체화 되고 있다. 현 정부 국정과제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의 지정·운영 근거가 담겨 있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3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소위원회 심사를 통과했고 조만간 행안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더라도 법 관련 후속조치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정부 각 부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와 정책을 내 놓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는 2월 13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본격 공모한다고 발표하였고, 4월 17일부터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공모·접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활력타운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이 복합 지원되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이주민의 지속...
![[전병천의 소담진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는 실현 가능한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jpg)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방시대 다시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10일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이관하고 지역 스스로 비교 우위가 있는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방시대의 핵심이 교육과 산업에 있다며, 모두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이며 그것이 바로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토·환경·해수, 경제·산업, 교육, 고용, 복지·문화 등 분야에서 중앙정부가 가진 57개 주요 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 심화로 지방소멸이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스스로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방안에 대한 의결, 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동해안의 4대 명승지 두타산, 청옥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동해시와 삼척시에 위치한 두타, 청옥산이 품고 있는 무릉계곡(武陵溪谷)은 빼어난 계곡과 수려한 경관에다 조망이 한데 어울린 절승을 두고, 중국의 무릉도원의 선경과 같다 하여 삼척부사 김승휴가 고려 충열왕때 이곳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고 동해안의 4대명승지(설악산, 천불동계곡, 내연산, 보경사 계곡, 오대산 청학동(소금강) 계곡이 각광받고 있다. 4계절 산악인은 물론 관광객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어 계곡이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면 짐작이 가는 대목이라 하겠다. 계곡이 깊고 깊어 궁예시대부터 새 세상의 꿈을 꾸던 사람이 숨어 시기를 기다렸다고 전하며, 병참기지를 둔 인민군이 6·25때는 미공군에 의해 폭격을 받은 아픔의 상처가 있는 곳이다. 임란 때는 난공불락의 요새인 두타산성과, 절경인 쌍폭포, 용추폭포, 산성 12폭포, 암반류와 담과 소, 수를 헤아릴 수 없고 절경에 감탄한 시인 묵객들이 무릉반석에 새긴 글들이 오늘에 ...
![[송정화의 감성톡] 발표가 두려우신가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크고 작은 집단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자기소개부터 큰 규모의 계약이 걸려있는 프레젠테이션까지 여러 가지 상황들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발표가 두렵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스피치 학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즘 어린 학생들은 초등학생 때부터 발표하는 것이 수업 시간의 일부분으로 굉장히 발표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30대 이상의 직장인들을 교육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표 불안증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표 불안증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상태 불안’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나를 지켜보고 있거나, 회사의 CEO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엄청난 금액의 계약이 걸려있는 상황처럼 스피치의 결과의 중요성이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 발표 불안증이 나타납니다. 두 번째는 ‘성향 불안’입니다. 성향 불안은 선천적으로 소극적인 성격으로 앞에 나서서 무언가를 하는 것 자체를 ...
![[전병천의 소담진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중소기업 지원 제도를 활용하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jpg)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와 불경기의 지속 최근 3고(高)(고환율・고물가・고금리) 지속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에 따라 금년 경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는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법인 지방소득세 감소가 예상되는 등 세수 측면에서는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 촉진, 기업 투자유치, 관내 기업 적극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할 것이다. 이에 23년도에 시행되는 중소기업 지원제도 중 지자체 공무원들이 알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자체에 도움 되는 23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금년도 정부 예산은 청년 관련 정책이 중요 과제로 다루어 지고 있는데, 중소기업 지원 예산도 청년 관련 예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청년 창업이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다. 지자체에 도움이 될 만한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청년 창업) 청년들이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창업에...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12개 비경의 폭포와 담과 소가 살아 숨 쉬는 ‘내연산 향로봉’](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태백 준령이 빚어낸 한 폭의 동양화 같이 아름답고 깊은골 내연계곡에 12개 폭포(쌍생, 보현, 삼보, 잠릉, 무풍, 관음, 연산, 은폭, 복호1, 복호2, 시명폭, 실폭)와 28경을 간직한 내연산은 동해 안변의 4대 계곡(설악산 천불동계곡, 청옥두타 무릉계곡, 오대산 소금강) 중 하나로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 넓은 영역에 산줄기를 뻗고 있는 포항의 명산이다. 남쪽의 신구산과 북쪽의 내연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이 합수하여 한 곳으로 흐르는데 60여 리 주능선과 그 수원이 20리나 된다. 폭포와 절벽과 층벽, 그리고 기암괴석이 굽은 소나무와 함께 면면이 진열되어, 이 곳 사람들이 소금강이라고 부를 정도의 용태를 뽐내고 있음을 보아 짐작이 간다. 용바위, 학소대, 비하대 등 수많은 비경이 계곡을 배경으로 터를 잡고 있다. 향로봉(930m), 삼지봉(710m), 문수봉(622m) 등 3개의 봉우리를 거느리고 산역이 넓은데다 능선이 영덕의 동대산으로 연결돼 있어 넓은 계곡을 만들고 있...
![[김민의 라떼별곡] 소통으로 마음을 이끌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MZ세대는 기성세대를 이어받아 나라의 주축이 되었다. 달리 말하자면, 현재 기성세대는 자신이 젊었던 과거와는 다른 위치에 놓였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들이 시대의 변화와 번영에 맞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하고 요즘의 동향이 무엇인지 잘 아는 젊은 세대를 따라야할 것이다. 기성세대가 젊었을 시절, 그들의 선배 세대는 이제 막 산업화의 가속화로 급변의 기조를 보이던 시기를 살았다. 그렇기에 기성세대 또한 과거에는 ‘세대 차이’라는 장벽에 가로막혀 윗세대와의 소통의 어려움을 분명 겪었을 것이다. 따라서 이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풍토이자 현상인 것이다. 과거로 잠시 기억을 되돌아본다면, 분명 그러한 소통의 부재에 답답함을 느꼈을 터이다. 답답함을 그저 묵인하고 감내만 하였다면 아마 우리나라도 발전의 물꼬조차 틀기 어려웠을 것이다. 현재의 산물은 과거의 노력과 수고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사실, 과거는 현재의 ‘기성세대’...
![[전병천의 소담진담] 청년정책 추진방향 이해가 지역발전정책 추진에 유리](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jpg)
청년정책을 국정과제로 선정 2020년 8월 5일 시행된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발전에 필요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하며, 법 제8조에 의거 국무총리는 5년마다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ㆍ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시ㆍ도지사는 기본계획에 따라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여야 하며, 시ㆍ도지사는 관할 지역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ㆍ조정하기 위하여 지방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두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정책을 국정과제로 선정했다. 청년정책은 청년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희망의 다리를 놓는 것을 청년정책의 목표로, 청년들의 미래 희망을 복원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희망, 공정, 참여의 3대 기조하에 전 부처가 힘을 모아 분야별 세부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
![[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장쾌하고 조망이 뛰어난 수려한 경관 '기백산, 금원산'](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명산이 많은 함양 거창은 산세가 유순하고 울창한 수림에다 계곡이 많아 곳곳에 옛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던 정자가 있어 풍요로워 보인다. 기백산은 산마루를 경계로 북서쪽으로는 금원산(1,352.5m), 동쪽으로는 오두산과 어깨를 나란히 해 음양의 조화를 이룬 산으로 남성(기백산)과 여성(금원산)에 비유한다. 1,000m가 넘는 20여 개의 명산들이 병풍을 두른 듯 울타리를 쳐산꾼들에게 인기가 좋아 각광을 받고 있다. 주위에 덕유, 황석, 거망, 월봉, 현성산과 함께 산맥이 파노라마를 이뤄 서부알프스라 부른다. 옛 이름은 지우산(智雨山)으로 불렸고, 화강암을 지반으로 우뚝 솟은산이다. 주정을 빚는 누룩더미같이 생긴 바위돌이 탑을 쌓아 올리듯 포개어진 봉우리를 갖고 있어 속칭 ‘누룩덤’이라고도 부른다. [caption id="attachment_223797" align="aligncenter" width="600"] 기백산 운해_함양군청 홈페이지 갈무리[/caption] 1983년에 금...
![[김민의 라떼별곡] 존경과 경외의 사이에서 기성세대를 바라보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1.jpg)
인간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간절함’이다. 간절하고 절실한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그러한 힘이 추진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한 나라는 그 나라를 구성한 국민이 일군다. 우리는 저마다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이익을 창출한 것이 종국에는 국가에도 이바지한 격이 된 것이다. 예부터 우리는 모두 한 나라의 일꾼으로서 일해왔기에 현재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그 역사 속에 모두의 간절함과 치열함이 묻어있는 것이다. 그러한 간절함과 치열함은 무한 경쟁시대라고 할 수 있는 현재보다도 오히려 과거에 더 두드러진다.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되어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그 예시로, 부족한 정보량과 낙후된 환경 그리고 원시적인 발전을 들 수 있겠다. 이러한 특징들이 인간의 순수한 능력치가 부각되고 또 중요시 되게 만들었다. 개개인의 능력치가 전체의 성장에 직결되었기에 개인의 부담과 책임은 현재보다 훨씬 컸다. 그러한 사회는 개인에게 성실성과 책임감을 부과하여 그러한 사회적 분위기...
![[전병천의 소담진담] '청년창업사관학교' 사업을 활용하여 청년 창업을 촉진하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jpg)
청년기본법 제정·시행과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청년기본법이 2020년 8월 5일 시행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발전에 필요한 법적ㆍ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시행하여야 하며, 청년발전, 청년지원 및 청년정책과 관련된 내용을 널리 홍보하고 교육하여야 한다. 또한, 법 제18조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고, 창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청년정책의 컨트럴타워로 청년기본법에 근거해 2020년 9월부터 국무총리 소속으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각 부처의 청년정책을 총괄·조정 및 평가·점검하고 정책간 연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년의 눈높이에서 부처별 청년관련 새로운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기존 청년정책을 점검·평가해서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우리 지자체는 청년의 일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청년 창업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및 역량 강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