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신안군 지도읍(읍장 박상규)은 지난 28일 지도읍사무소에서 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 대표 등 27명이 참석했다. 위원장에 김용범, 부위원장에 최 영, 남상진, 남경희가 선출됐다. 위원회는 청사 건립 건의서와 청원서 채택,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 일정을 협의했다. 지도읍사무소는 1993년에 지어졌으며, 건물 노후화와 사고 위험으로 인해 이전이 필요해졌다. 후보지는 주민 접근성과 공공시설 연계를 고려해 검토 중이다. 지역 주민들은 청사 이전 후 현 읍사무소를 철거하고 옛 지도군 관아를 복원해 역사박물관과 주민 쉼터를 조성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김용범 위원장은 "여론을 수렴해 청사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주민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긴 호흡으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임산부 직원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임산부 전용 휴게실을 개소했다. 휴게실에는 전용 소파, 발 안마기, 개별 휴식 공간 4실 등이 마련되어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임산부 직원들은 휴게실 개소에 대해 업무 효율 향상과 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임산부 직원들의 편안한 근무 환경 지원이 군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임산부 휴게실 개소를 통해 임산부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난 3월 육아 여직원 간담회를 통해 육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004맘 알림방 개설, 육아시간 확대, 임산부 전용 주차장 설치, 유연근무 및 육아시간 자유 사용 분위기 조성 등 출산과 육아에 친화적인 환경 조성과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군보건소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지를 환자 스스로 결정하는 의향서다. 그 결정은 법적으로 보호됨으로써 자신의 결정을 존중하고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이다. 19세 이상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언제든지 1대1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언제든지 변경 또는 철회가 가능하다. 연명의료 중단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항암제 투여, 인공호흡기 착용,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 상승제 투여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고 아름답...

신안군이 연안 해조류 복원을 위해 이식한 다시마가 성공적으로 성장해 바다 사막화 극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3월 이식한 다시마는 1m 이상 성장하여 포자가 확인되고 있다. 10월까지 포자 발아 후 어촌계 소득원 창출을 위해 다시마 채취 및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식 해역은 다이아몬드제도 중심지로,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해조류 이식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고 다이아몬드제도 해역을 바다 낚시산업 거점으로 육성하여 어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지금까지 곰피, 다시마 등 해조류를 비금, 암태, 안좌, 흑산해역에 이식했다.

신안군은 8월 말부터 신안의 섬 향기를 담은 6종의 차를 출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차는 신안 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핀 꽃으로 따서 지도 선도의 마리골드, 증도 병풍도의 맨드라미, 자은도의 목련꽃, 비금도의 해당화, 도초도의 수국, 안좌도의 팬지꽃 등 6종이다.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찌고 덖어 꽃차를 출시하게 되었다. 이는 신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 등의 사업과도 무관하지 않다. 이는 시각적으로 꽃 축제를 즐기고, 꽃차를 음미하며 오감으로 꽃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꽃차를 생산하게 되었다. 이번 꽃차 출시는 농가소득으로 이어져 그 의미가 더하고 있다. 꽃차를 생산하는 농가 강인경 씨는 “꽃차를 생산한 지 10여 년이 지났다”라면서 “그동안 어려움도 있었지만, 농산물가공센터를 통해 고품질 꽃차를 생산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늘 꽃이 피는 섬을 가꾸고 있다”라면서 ...

신안군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관계자, 주한 파푸아뉴기니 부대사, 주한 마샬대사관 관계자, 여행 작가, 언론인 등 30여 명을 초청해 흑산도 일대를 탐방하는 초청여행(팸투어)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신안군이 진행 중인 '가고 싶은 K-관광섬 자산어보 흑산도' 사업을 홍보하고 초청 기관들과 협력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흑산도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 공모 사업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K-관광섬 육성사업'은 섬이 지닌 고유한 자원을 세계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2026년까지 자산어보 테마마을 조성, 파시 관광자원화, 탐조(야생 조류 생태) 관광 활성화, 해상관광 탐방선 제작 등을 추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잠재 관광객들을 끌어당길 계획이다. 초청여행 참가자들은 흑산도를 한 바퀴 돌아보고 자연산 회 등 섬 제철 음식을 체험했다. 흑산도 토박이 ...

신안군은 광복 79주년 기념식에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 4명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기점으로 1924년 하의도 소작쟁의, 1925년 지도 소작쟁의와 도초도 소작쟁의, 1926년 자은도 소작쟁의, 1927년 매화도 소작쟁의를 말한다. 이번에 신규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4명으로 암태도 1명, 도초도 1명, 임자도(지도 소작쟁의 참여) 2명이다. 이들은 광복 79주년 기념식에서 건국훈장 애족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고(故) 손학진 선생은 암태소작인회 상무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24년과 1925년 두 차례 일제에 수감되어 옥고를 치렀다. 신안군은 역사의 뒤안길로 잊혀지게 될 뻔한 섬사람들의 의기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후대에 전하고자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천우, 이하 기념사업회)를 2020년 설립했다.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유...

지난 18일, 신안군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맞아 고향 하의면 생가에서 추도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많은 국민이 하의면을 찾아왔고, 추도식에는 신안군민과 타지역 방문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시대의 기수였으며, 그의 시대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도식이 진행된 김대중 대통령 생가는 지난 8월 1일 전라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생가는 1933년 목조 초가로 지어졌으며, 1999년 현 위치에 복원됐다. 같은 날 오후 3시경에는 암태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영호남평화울림콘서트'가 열렸다. 영호남 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신안군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과수 탄저병 확산 가능성이 높아지자 과수농가에 탄저병 예방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7월 22일 기준 단감 4.0%, 사과 1.2%, 복숭아 0.6% 탄저병이 발생했다. 신안군은 8월 31일까지 중점 관리 기간을 운영해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발생 시 즉각적인 방제대책을 통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전담팀을 구성해 탄저병 발생 예찰 및 방제, 과수 농가 대상 교육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지난 8월 7일부터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8회로 진행되며, 커피의 이해,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흑산도에서 온 교육생 김한성 씨는 "카페를 창업 준비 중인데 마침 바리스타 교육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며 "교육에서 열심히 배워서 자격증 취득과 창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하여 많은 카페가 개설되어 군을 찾는 관광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으로까지 연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제안한 '도서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객선 운임 무료지원'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의 2024년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역량'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84건의 청소년 정책이 제안되었으며,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 제안에 많은 노력이 있었던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5년에 신설되어 현재 6개 중고등학교 17명의 위원이 정책제안, 지역문화체험활동, 청소년 교류활동, 안전캠페인, 진로체험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안군이 섬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선박 관련 규제 완화를 위해 여객선 출항통제 시계 규정 완화를 제안했다. 지난 9일 행정안전부 규제혁신위원회와 함께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신안군은 해상에서의 시계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과장 김해, 지방규제혁신위원 김우철, 전라남도 및 연안여객선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선박 출항통제의 시계 기준은 1972년 운항 가능 시계를 1km로 제한한 이후 여러 차례의 법 개정이 이루어졌음에도 현재까지도 제도 개선이 전무한 실정이다. 여객선사 관계자는 "선박 항해용 설비 기준이 높아져 설치가 의무화된 장비들이 많고 항해 기술도 발전했다"며 "현재 시계 제한인 1km가 최선인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남해고속 뉴돌핀호에 승선해 레이더 등의 장비를 확인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지사 운항관리센터를 방문해 실제 시계 확인 절차를 점검했다. 신안군은 지난 7월 국무조정실, 한국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