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연도: 2025년

청주시가 충청북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함께 오창테크노폴리스에 'EV 배터리 화재안전성 및 성능 시험평가센터'를 착공했다. 총 475.2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위험에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첨단 평가 장비를 갖춰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청주시가 글로벌 배터리 허브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조각가 전기수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무음 모드'의 태도로 작업하며 생존의 의미를 탐구한다. 그의 전시 《무음 모드》는 소음을 최소화하려는 조각가의 고된 노동과, 각자의 생존을 위한 소리(소음)를 빛으로 시각화한 작품을 통해 완전한 무음이 아닌 서로를 배려하는 '정숙함'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 네 번째 전시로 이주영 작가의 '링반데룽'과 전기수 작가의 '무음모드'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 공간 속 공존의 문제와 관계 속 긴장과 균형을 각각 회화와 조각으로 탐구하며, 동시대 작가들의 실험적 시선을 시민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