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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추농사도 스마트하게 양액재배 기반 구축 완료

AI 요약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시설고추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대응 및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액재배와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노동력 절감, 균일한 품질, 생산량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 고추농사도 스마트하게 양액재배 기반 구축 완료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태)가 기존 관행농업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접목한 시설고추 양액재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센터는 올해 초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설고추 재배농가 2곳을 대상으로 양액재배 및 환경제어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이고 시설고추 재배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농업의 기본 요건 중 하나인 양액재배는 흙 대신 인공배지에 양분과 수분을 정밀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경재배보다 연작장해와 염류장해, 병해충 발생이 적고 작물 생육 관리가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온·습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환경제어 시스템도 함께 구축돼 시설하우스 내 재배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노동력 절감은 물론 균일한 품질과 생산량 증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시범농가들은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시설고추 재배에 들어간 상태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양액재배 시스템 도입 후 작물 관리가 한결 수월해졌다”며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고 스마트농업 기술이 현장에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고추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스마트농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확대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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