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의 다시본 명산] 오대산 노인봉…금강산을 옮겨놓은 명승 1호 소금강을 돌아보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국립공원 오대산은 최고봉인 비로봉(1,563m)을 위시하여 여러높은 봉을 품에 안고 있다. 특히 노인봉 품에 안긴 명승 1호인 소금강은 율곡선생이 머물면서 청학동유산록(靑鶴洞遊山錄)을 펴낸 곳이다. 청학동이라 이름하여 금강산에 비해 규모가 적을 뿐 경관의 수려함은 손색이 없어 작은 금강산, 즉 소금강산이라 이름 하여 절경지의 명소를 금강산 명소의 이름을 따 지은 것만 봐도 율곡선생이 청학동(소금강산)을 얼마나 아름다운 절경지로 보았는지 알 수 있다. 소금강의 명소는 무릉계(武陵溪), 십자소(十字沼), 연화담(蓮花潭),식당암(食堂岩), 삼선암(三仙岩), 청심대(淸心台), 구룡폭(九龍瀑), 만물상(萬物相), 백운대(白雲台) 등 아홉 명소와 그 외에도 수많은 명소들이 줄을 잇고 있다. 1970년 명승 1호로 지정폭포, 소, 담, 기암 등의 풍치는 국립공원 경관만을 따진다면 제일의 절경지로 손꼽힌다. 오대산 진고개/ 오대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오늘 등정길은 진고개 쉼터(해발 960m...
![[2호선의 정책프리즘] 공정과 정의, 비단 정치권의 논쟁거리만은 아니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공정과 정의, 제20대 대통령선거판을 달구다~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이뤄졌다. 문재인 정부 임기 5년 동안 뜨겁게 달구었던 키워드, ‘공정과 정의’에 대한 전 국민의 평가가 이뤄진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많았다. ‘조국’ 前장관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기준과 평가는 어쩌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로 결론이 나온 것이라 해석하는 이들도 많다. 이제 다음 정부로 인계를 준비하는 문재인 정부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주요 국가권력과 그 권력을 쥐고 있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공정과 정의’에 대한 회의감과 상실감이 이제 차기 윤석열 정부에서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공정과 정의’에 대한 심리적 회복감을 높여주느냐가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필자는 본지에서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정치권의 ‘공정과 정의’를 논하려는 것은 아니다. ‘공정과 정의’는 이번 대선판을 뜨겁게 달군 핵심 이슈였음은 분명하나, 어쩌면 정치권에서의 ...
![[김창식의 다시 본 명산] 기암으로 쌓아올려 구름 위에 솟은 '속리산 묘봉'](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충북의 명산 속리산을 찾았다. 속세를 떠났다는 뜻으로 속리(俗離)라 붙여진 속리산은 바위산으로 험준하면서도 수려한 산세가 아름답고 1970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명산이라 하겠다. 크게 나누면 국립공원 속리산은 충북 보은, 화양구곡(華陽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 쌍곡구곡(雙谷九曲) 등 3九曲은 충북 괴산,문장대(文藏台), 견훤산성(甄萱山城)은 경북 상주에 속한다. 3개 지역은 독립된 자연보존 지구로 283㎢의 광대한 면적을 차지하여 국립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수많은 기봉들이 알카리 황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山內에는 內石門과 더불어 8개의 石門과 문장대 등 8개의 대(台)가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등 8개의 봉으로 산맥을 이루고 산이름 또한 구봉산 등 8개를 가져 8자와 깊은 인연을 가진 것 같다. 명승지로는 법주사(33m높이의 청동미륵불상과 불상 밑에 108평의 박물관과 국보 3점, 보물 2점 등이 있다.)와 정이품송,(正二品松, 조선왕조 세조에게 ...
![[전병천의 소담진담] 우리 지역발전을 위하여 '지역중소기업육성정책'을 제대로 활용하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전병천의-소담진담썸네일-완.jpg)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 제정 그간의 지역중소기업 정책은 독자적 정책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중요성 또한 저평가 되어왔다. 최근 국가균형발전, 한국판뉴딜 및 지역균형뉴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역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 제정은 그동안의 지역중소기업 관련 지원정책의 틀을 재정립하고, 지역경제 주역으로서 지역중소기업의 자율 혁신을 촉진해 이들의 체계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별도의’ ‘독자적인’ 법률 체계로서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 개최 운영 정부는 지난 2월 17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재로 지역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는 '제1차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시...

'전병천의 소담진담' 들어가면서... 저는 29년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근무하면서 창업 초기 단계의 기업 지원부터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까지 자금 투·융자, 마케팅(판로), 컨설팅, 교육(연수) 등 중소기업 종합지원 업무를 두루 경험하였으며, 경남테크노파크에 3년간 근무하면서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혁신거점 기능을 수행하였고, 매년 수십 건의 정부 보조금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의 일익을 맡았었습니다. 그 간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 지원업무를 추진 한 경력과 경험과 네트워크를 살려서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부 정책을 소개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안윤주의 밭두렁편지] 농촌 들녘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배당할까 두려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안윤주-칼럼썸네일3.jpg)
대선 공약으로 청년기본소득 지급 경쟁을 바라보면서 무엇을 목적으로 한 공약인지 의문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청년들은 지급받은 기본소득으로 직장을 구하는데 사용한다면 도움이 되겠지만 다시 지급받을 날만 기다리게 한다."라는 한 청년의 기본소득 지급 반대 인터뷰가 아직도 생생한 이유이다." 밭두렁에 서서 정치인들의 모인 여의도 한가운데 한 가지 질문을 띄워 보낸다. 과연 이 나라에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못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폼 나게 차려입고 쉽게 일하는 직장이 없다는 것입니까? 필자는 후자의 이유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공무원(9급) 초봉이 월 1백70만 원 정도인데 외국인 노동자가 농촌에서 취하는 수입이 월 2백만 원이 넘는다. 물론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갑작스럽게 늘어난 게 사실이지만 농촌의 들녘과 하우스 속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가득하다. 현재 이 나라 농업은 외국인들의 손에 의해 유지되고 있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농촌의 인구가 자연 소멸되어 가는 현실을 ...
![[송정화의 감성톡] 당신과 나의 공통 관심사는 무엇일까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여러분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 편안하게 대화를 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 시간이 어색하고 몹시 불편하신가요? 저도 예전에는 낯가림이 심해 처음 보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물어보는 질문에도 단답형으로만 답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처음 만나는 사람과 1시간 정도는 충분히 대화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방송을 진행하면서 성향 자체가 바뀔 수밖에 없었답니다. 스포츠 방송사에 근무하다 보니 그 날 처음 만나는 해설 위원과 몇 시간 동안 방송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고, 처음 만나는 선수들과 인터뷰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거의 매일을 처음 만나는 사람과 대화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다 보니 낯가림의 존재는 저절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자주하면서 깨달은 점은 서로의 ‘공통 관심사’를 찾게 되면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은 나 스스로도 그 사람과 대화하고 싶은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
![[김민의 라떼별곡] 오징어 게임으로 세대 공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1/김민의-라떼별곡3.jpg)
<이미지 출처- Netflix 홈페이지 캡처> MZ 세대인 필자는 나름대로 중장년층 세대에 편견을 가지고 있다. 대충 ‘그들은 ~이러할 것이다.’하는 상투적인 생각들이다. 그중 하나는 ‘트렌드에 크게 관심이 없을 것이다.’는 전제이다. 매체가 아무리 다양화되고 발달되었다 한들 여전히 그것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대다수가 그것에 무관심한 것이 실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필자는 그 편협한 생각을 깨고 나오려 한다. 그 계기는 작년 초가을로 돌아가서 시작된다. 작년 어느 가을날, 세계적인 OTT(Over The Top) 플랫폼 회사인 ‘넷플릭스’에서 신작을 내놓았다. 그 이름은 ‘오징어 게임’. 어릴 적 즐겨 했던 그 놀이를 떠올리며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면 그 이름에 속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필자도 그 귀여운 이름에 속아 가벼운 마음으로 시청하기 시작했다가 이름처럼 가볍지 않은 내용에 당황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눈이 쉴 틈 없이 다채롭게 꽉 채워진 구성에 당...
![[김창식의 다시 본 명산] 소백산, 연분홍 색깔로 평원을 덮은 철쭉](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소백산맥의 중심부분에 자리한 국토 등줄기인 태백산의 남쪽부분에서 서쪽으로 분기되는 지점에 있는 소백산은 1987년 12월, 18번째의 국립공원(면적 320.5㎢)으로 지정되었다. 능선이 완망하고부드러워 여성적인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워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킨다. 산정 비로봉(1,439m)을 중심으로 양날개로 펼쳐진 제1연화봉과(1,394m) 국망봉으로(1,420m) 이어지는 철쭉군락지는 만개시기인 5월 하순부터 6월초에 철쭉제를 지내며 인산인해를 이룬 등산객들의 환호로 산천이 뒤집어진다. 산정에는 244호로 지정된 천연기념물인 1,000여 그루의 주목이 기묘한 형상으로 군락을 이뤄 원시성 그대로 울타리안에서 끈질기게 자생하고 있다. 능선과 계곡이 아우러져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곳이라 하겠다. 소백산 비로봉 / 소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수많은 국보, 보물 등 문화재가 부석사와 비로사, 구인사, 희방사에 자리하여 사계절 탐방객이 줄을 잇는다. 1...
![[기고문] 포천 시민의 목소리와 눈이 되었던 28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2/03/1-2.-기고문-포천-시민의-목소리와-눈이-되었던-28일_02.jpg)
지난 2월 3일부터 한 달간, 제2기 포천시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이 진행됐다.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시정정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에 기초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 총 230명의 학생들이 행정 체험에 참가했다. 미디어 전공자, 포천시 홍보를 체험하다. 내가 배정된 부서는 홍보담당관이었다. 홍보담당관은 시의 각종 정책과 행사, 각종 알림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부서로 홍보기획팀, 언론홍보팀, 뉴미디어팀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를 전공하고 있어 홍보담당관의 업무가 매우 흥미로웠다. 흥미를 넘어, 방향과 목표를 정하다. 홍보담당관에서 나는 ‘이만큼 다양한 행정경험을 얻은 학생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홍보관련 행정업무를 경험했다. 홍보 시설물 점검부터 포천시 인스타그램 운영, 포천 관광지 자료조사, 포천 아트밸리 팸플릿 제작 등 우리 포천시를 홍보하는 다...
![[김창식의 다시 본 명산] 설악산, 절경과 비경을 한데 묶어 천태만상으로 엮은 바위전시장](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11/김창식-칼럼니스트-3.jpg)
한반도의 3대 명산인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과 설악산(1,708m)은 제각각 특색을 가진 금수강산이다. 설악산은 금강산에 가리어 그 진가를 제대로 보이지 못하다가 6.25뒤 설악산이 수복되어 한반도 이남의 품으로 돌아와 금강산에 대한 염원과 함께 자연 그대로의 장엄함과 화려한 경관으로 사람들을 유혹한다. 수려하고 웅장한 설악의 품은 강렬한 나라사랑의 얼을 느끼게 하는 역사의 사연들도 숨어 있는 곳이다.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설악산은 최고봉인 대청봉을 중심으로 수없이 뻗어내린 산줄기의 곳곳에 능선과 계곡과 깊은 골이 어디서 보아도 천혜의 비경을 가진 명산이다. 절경과 비경을 한데 묶어 놓고 그림 같은 봉우리와 봉우리를 이은 파노라마는 우리 민족의 산이며 민족의 혼이며 그리고 민족의 기백이라 하겠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 남설악으로 3등분하여 구분하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설악산 한계령 /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캡처 외설악은, 천불동계곡을 끼고 천...
![[2호선의 정책프리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발굴, 통상적 중요업무로 계획적인 역량강화가 필요하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방소멸대응기금 각 지자체별 2022년 최대 120억 원, 2023년 160억 원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지난 해 10월 18일,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을 지정·고시한 바 있으며, 매년 1조원씩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마련하여 지역소멸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발표하였다. 그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우선 5월말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각 지자체별로 수립하여 광역시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면, 투자계획에 대한 심의와 보완을 거쳐, 오는 8월에 대상 지자체별로 평균 60억 원, 최대 120억 원을 포괄보조방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도에는 평균 80억원, 최대 1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계획수립, 매년 회계연도 개시 6개월 전 수립해야 하는 정례적인 중요 업무로 자리매김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용과 관련된 근거법령인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개정안의 제27조 및 동법 시행령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