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가볼만한 관광지…어디서 띄어야 하죠?](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정답은 '가 볼 만한 관광지'라고 써야한다. 만-하다 :「보조형용사」용언 뒤에서 ‘-을 만하다’ 구성으로 쓰인다. 1.어떤 대상이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할 타당한 이유를 가질 정도로 가치가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용례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 믿을 만한 정보다. / 이 음식은 두 번 먹을 만하다. 2.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함을 나타내는 말. 용례로는 그는 이직할 만한 용기가 없다. / 그런 것쯤은 참을 만하다. 붙이는 경우도 있다. 만 :「조사」(‘하다’, ‘못하다’와 함께 쓰여)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다. 용례로는 집채만 한 파도가 몰려온다. / 안 가느니만 못하다.
![[기고문] 노인교통사고 관심가져 생명보호에 힘쓰자](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9/03/cats-21.jpg)
2018년도 전북청 사고통계 자료를 보면 교통사고 사망자 260명 중 노인교통사고 사망자는 135명으로 51.9%를 차지하고 있고 전년대비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32명이 감소하였으나 노인교통사고 점유율이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어르신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이유는 노화로 인하여 행동이 늦어지거나 자극에 반응하는 시간이 늦어져 횡단보도 사고가 많으며, 운전자의 경우 신호위반이나 교차로 사고가 잦다. 즉 사고 및 판단능력 저하, 지나친 저속주행, 운동능력 저하 등이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한편 고령화 사회로 인해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먼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법규 등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75세부터 인지기능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에 맞춰 2019. 1. 1일부터는 적성검사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단축, 2시간의 교통안전교육 의무이수, 노인성 질환자 면허관리 강화, 인지기능...
![[2호선의 정책프리즘] 공모사업, 과연 제대로 알고 있는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9/03/안동시-특강_이호선-771x514-1.jpg)
'지방소멸위기의 현실화’ 저출생·인구감소·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읍면동의 수가 70%를 넘어서고 있다.(비수도권·2018년 기준·국토연구원) 지방소멸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지방분권을 핵심으로 하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의 시대-민선 7기가 시작됐다. 저성장 시대의 환경·여건변화와 맞물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나 삶의 질이 높은 미래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원활한 시책추진을 위한 재정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방재정의 열악한 현실’ 한편으로 지방자치가 본격화된 지 2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민선 7기) 아직 우리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는 수도권의 일부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며, 지역현안(시책)을 추진해 나가는데도 재정상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정부로부터의 국비보조금에 상당부분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국비...
![[우리말] 좋은 문장을 만드는 법!](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좋은 문장을 만드는 비결은 간단명료하게 작성하는 것이다. 문장에서 군더더기로 작용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가 접속사다. “밥을 먹었다. 그래서 배가 불렀다. 그러나 또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접속사 ‘그래서’와 ‘그러나’를 사용해 문장을 적절하게 연결한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이들이 문장을 늘어지게 만듦으로써 글의 맛을 떨어뜨린다. 특히 이처럼 일이 순서대로 진행될 때는 접속사가 긴장감을 감소시킨다. ‘그래서’와 ‘그러나’를 빼고 “아침에 늦잠을 잤다. 학교에 지각했다. 다행히 선생님께 혼나지는 않았다”고 해야 긴장감이 살아나고 리듬감도 생긴다. “화장실이 급해서 뛰어갔다. 그런데 마침 화장실은 수리중이었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를 빼고 “화장실이 급해서 뛰어갔다. 마침 화장실은 수리중이었다.”로 하는 것이 낫다. 접속사가 남용되는 것은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에서뿐만이 아닌 단락과 단락을 연결할 때도 불필요하게 접속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단락의 맨 앞에 ...
![[우리말] 적만 빼도 문장이 산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최근 들어 '심적으로 힘들다'처럼 ‘~적’이란 말을 많이 쓴다. 일본에서 메이지 시대 초기에 영어의 ‘-tic’을 번역하면서 처음으로 ‘~적’이란 말을 썼다고 한다. 영어의 ‘판타스틱(fantastic)’을 ‘환상적’이라고 번역해 적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개화기 잡지나 소설에서 처음으로 ‘~적’이 등장했다. '부모님 말씀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따르고 있다', '인터넷은 시간적·공간적 제약이 없다'는 불필요하게 '~적'을 붙인 경우다. 이는 '~적'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의미가 통한다. 또한 ‘~적’은 특히 순우리말과 결합하면 어색해진다. '일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순우리말+적’ 구조인 ‘일적으로’는 아무래도 어설프다. ‘일 때문에’라고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적’을 남용해도 읽기 편한 문장이 되지 않으므로 되도록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말] 메우다, 메꾸다의 차이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괄호 안에 있는 낱말 가운데 문맥에 맞는 단어는 어느 것일까? 1) 카페에서 빈 시간을 (메웠다 / 메꿨다). 2) 손님들이 할인매장을 가득 (메우고 / 메꾸고) 있었다. 1번은 '메꿨다', '메웠다' 둘 다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2번은 '메우고'가 맞는 표현이다. 먼저, '메꾸다'는 시간을 그럭저럭 보내다,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란 뜻이며, '메우다'는 [메우다] 메다의 사동사로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이 막히거나 채워지다, 어떤 장소에 가득하다란 뜻이 있다. 비슷한 의미인 것은 알겠는데 정확히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먼저 '메꾸다'는 항상 '메우다'로 바꾸어 쓸 수 있다. 즉 '시간을 적당히 그럭저럭 보내다/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의 의미라면 '메꾸다'와 '메우다'를 모두 쓸 수 있다. 다만 '어떤 장소에 가득 차다'에 대한 사동사인 '메우다'는 '메꾸다'로 교체해서 쓸 수 없다. 예를 들어 '수영장을 가득 ...
![[우리말] '말로만 복지, 말로 떼운다?' 틀린 표현입니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05/찾아가는-자전거-수리서비스1.jpg)
자전거 바퀴 구멍을 때우다 / 떼우다 점심을 대충 떼우다 / 때우다 흔히 말하지만 쓰는 경우는 드물어 헷갈리는 표현이 있다. 위 문장에서는 '때우다'라고 쓴다. 이외에도 구멍을 때우다, 신발을 때우다, 몸으로 때우다 등과 같이 쓸 수 있다. '때우다'는 뚫리거나 깨진 곳을 다른 조각으로 대어 막다 혹은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대신하다라는 뜻이다. 때우다와 비슷한 어휘는 '땜질하다', '메우다', '막다', '먹다', '용접하다', '대신하다'가 있다. 잘 못 쓴 표현인 '떼우다'는 ‘떼이다(‘떼다2’의 피동사)’의 북한어로 자식이나 형제를 잃다라는 뜻을 가진 전혀 다른 뜻이다.
![[우리말] 안되/안돼 구분법, 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분명히 알았는데 까먹는 맞춤법이 있다. 바로 '안되'와 '안돼' 자주 헷갈리는 뉴스로 독자들을 위해 설명을 준비했다. '되'는 무조건 어미가 붙어야 하기 때문에 '되'로 문장을 마치면 안 된다. 예) 그러면 안 돼 O / 그러면 안 되 X 구분하기 쉬운 방법이 있다면 '되' -> '하'로, '돼' -> '해'로 바꾸어 대입해보면 된다. 그렇게 하면 안되 / 안돼 => 그렇게 하면 안하 / 안해 에서 '안하'는 어색하므로 '안 돼'가 올바른 표현이다. 그럼에도 애매한 경우가 있을 땐 '되어'를 대입해볼 수 있다. '돼'는 '되어'의 원형 표현이므로 헷갈릴 경우 '되어'로 발음해 보면 된다. 그러면 안 되는/돼는 거야? => 그러면 안 되는/되어는 거야? '되어'는 어색하기 때문에 안 '되는'이 맞다. 또한 '안 돼'는 '되다'의 부정인 경우이므로 '안 돼'의 형태로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맞다.
![[우리말] 너와 나를 '잇다'…그렇다면 과거형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잇다 1. 두 끝을 맞대어 붙이다. 2. 끊어지지 않게 계속하다. 어떤 것을 끊어지지 않게 연결한다는 의미를 가진 동사이다. 그렇다면 잇다의 과거형은 무엇일까? 혹시 잇(어간) + 었(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다 = 잇었다(?)라고 생각했는가? 헷갈리는 이유는 '잇다'가 어간이 'ㅅ'으로 끝난 용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용언을 'ㅅ불규칙 용언'이라고 한다. '잇다'의 어간 'ㅅ'이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 '었'을 만나면서 어간의 'ㅅ'이 탈락되고 '이었다'라고 써야한다. 잇(어간) + 었(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 + 다(어미) = 이었다(어간의 'ㅅ'탈락) 이 외에는 대부분 쓰듯이 어간 뒤에 과거시제 선어말 어미 '었/았'을 쓰면 된다. 먹다 ->먹(어간) + 었(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다 = 먹었다('먹다'의 과거) 입다 ->입(어간) + 었(과거 시제 선어말 어미)다 = 입었다('웃다'의 과거)
![[우리말] 의외로 많이 틀리는 이 맞춤법?](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헷갈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은근히 틀리는 사람이 많은 맞춤법이 있다. '대로'와 '데로' ‘대로’는 어미 ‘-는’ 뒤에 쓰이는 의존 명사로, '어떤 모양이나 상태와 같이, 어떤 상태나 행동이 나타나는 그 즉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말하는 대로' / '컴퓨터를 켜는 대로' / '시키신 대로 했습니다' 와 같이 쓸 수 있다. 한편, 대로를 붙여야 할지 띄어야 할지 헷갈린다면 명사 뒤에 '~대로'는 붙여 쓰고 동사, 형용사 뒤에 '~대로'는 띄어 쓰면 된다. '이것대로 괜찮다'처럼 명사, 대명사에 붙는 경우엔 붙여 써야 하며, '내가 말한 대로 해' / '일 끝나는 대로 전화해' 이 두 문장은 꾸며주는 말(말하는, 끝나는) 뒤에 붙기 때문에 띄어써야 한다. 한편, '데로'는 '곳'이나 '장소'의 뜻을 나타내는 의존 명사 '데' 뒤에 조사 '로'가 붙는 경우다. '말씀하신 데로 가겠습니다' / '좋은 데로 데리고 가줄게' / '깊은 데로 가지 말아라'와 같이 장소를 나타낼 때 쓸 ...
![[우리말] 워크샵, 메세지…엉터리 외래어는 그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8/10/국립국어원-한글.jpg)
외래어란 외국어로부터 들어와 한국어에 동화되고 한국어로서 사용되는 언어다. 요즘은 외국어와 한글이 같이 쓰이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영어 'message'는 흔히 '메세지'로 적기도 하는데, [|mesɪdƷ]로 발음되므로 영어 발음의 국제음성기호와 한글 대조표에 따라 '메세지'가 아닌 '메시지'로 적는다. 또, 많이 표기하는 'workshop'은 '워크샵'이 아닌 '워크숍'으로 표기한다. '배떠리', '빠떼리' 등 말할 때 마다 달라지는 'battery'는 '배터리'로 표기해야 하며 건전지, 전지로 순화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교 'Catholic'은 '카톨릭'이 아닌 '가톨릭', 'chocolate' 은 '쵸코렛', '초코렛'이 아닌 '초콜릿'이다. 초콜릿을 주는 날인 'Valentine Day'는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밸런타인데이'다. 달달한 초콜릿과 함께 생각나는 'caramel'은 '카라멜'이 아닌 '캐러멜'로 표기하자. 'dynami...
![[알아두자, 꿀 뉴스] 트위플로머시, 아직도 모른다면?](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19/02/알아두자-꿀뉴스.jpg)
트위터의 영향력이 정치적으로 커지며 등장한 외교 방식이 있다. 바로, '트위플로머시'다. 트위플로머시는 트위터(twitter)와 외교(diplomacy)의 합성어로, 트위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새로운 외교 방식을 말한다. 글로벌 홍보기업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의 연구보고서에서 처음 언급된 트위플로머시는 단순히 'SNS 업로드' 행위를 넘어 정치인들의 정치적, 외교적, 사회 소통 수단이 된다. 다국적 PR 기업 BCW(Burson Cohn&Wolfe)의 '트위플로머시 연구 2018'에 따르면 국가 정부의 수반과 세계 187개국의 외무 장관의 공식트위터 계정은 952개(개인 계정 372개, 기관 계정 579개)로 나타났다. 또 UN 회원국의 무려 97%가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다. 트위플로머시가 새로운 외교 방식으로 떠오르는 이유를 알고 싶다면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보면 알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는데, 백악관보다 먼저 트위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