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화의 감성톡] 우리는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을까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여러분은 대화할 때 상대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편인가요? 우리는 스스로 경청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자기중심적 듣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화의 중심을 본인에게 맞춰서 내 입장에서만 듣고 대화를 하는 것인데요. 평소 대화 시 아래 항목의 행동들을 자주 하고 있다면, 자기중심적 듣기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착하고 친절한 사람처럼 보이려고 겉으로만 잘 들어주는 척 하는 행동 상대에게 집중하지 않고 딴짓하면서 듣는 행동 자기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대화 중 반격을 가할 허점을 찾는 행동 상대에게서 특정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 다른 대화내용을 무시하는 행동 내가 다음에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준비하느라 상대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행동 석고상처럼 입을 꾹 다물고 대화 시 무반응으로 일관하는 행동 경청은 한자로 기울 경(傾)과 들을 청(聽)입니다. 말 그대로 ‘기울여 듣는다’는 뜻인데요. 겉으로만 듣고 있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을 기울여 상대의 ...
![[박소장의 똑똑똑!] 세상만사, 인간세상 뭣이 중한디...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2)](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현대 조직에는 서로 다른 연령, 출신(지역, 학력 등), 성격과 가치관, 생활습관 등을 가진 수많은 구성원들이 모여 함께 생활하고 있다. 조직 내 구성원들은 각자가 겪어온 내·외부적 생활환경이 상이하고, 생각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의견 충동을 겪을 수 있고, 감정적으로 부딪치기도 한다.(1) 요즘 심심찮게 들려오는 단어중에 ‘꼰대’ 라는 말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나 때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버릇이 없다”, “젊은 것들 OOO가 없다” 등 우리 학창시절에도, 직장생활 때에도 듣던 말이고 그때 나왔던 말이 ‘꼰대’였다. 기원전 1700년 경 수메르 점토판에도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버릇이 없다”라는 내용이 있고, 기원전 425년 경 소크라테스도 “요즘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부모에게 대들고, 음식을 게걸스럽게 먹고, 스승에게도 대든다”라고 말했다. 과거나 지금이나 사람들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60~70년대생 기성세대와 90년...
![[2호선의 정책프리즘] 미래지속가능 지방자치(Local autonomy Award of Sustainable cities in the Future)(2) ‘지역소멸대응’, 前근대적 진단지표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으로부터 시작되어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지역소멸위기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십년간 지속되어 온 지방자치에 대한 진단, 평가 기준을 과감히 버리고, 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시대정신에 어울리는 ‘미래지속’ 중심의 새로운 가치철학이 담긴 기준을 개발, 지역소멸에 대한 현실적 위기 진단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래지속을 담보하지 못하는 단순 인구감소, 지역의 면적, 공무원 징계건수 등의 지표는 과감히 버리고, 우리 후손들의 미래를 위해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역의 미래잠재력과 지자체의 노력, 역량이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냉철한 분석이 필요하다. 아무리 지자체와 공무원, 지역주민이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고정환경자원에 대한 평가에 매달리는 현상은 이제는 더 이상 과감히 없어져야 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미래지속가능’ 관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지못하는 지역의 자연환경, 토지, 면적 등의 미변동 고유자원에 대한 진단은 과감히 배제하고, 오로지 미래...
![[2호선의 정책프리즘] 미래지속가능 지방자치(Local autonomy Award of Sustainable cities in the Future) (1) ‘지역소멸대응’,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나?](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7/2호선의-정책프리즘3.jpg)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지 이제 2년이 훌쩍 지나가고 있다. 백신접종이 폭넓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델타변이 등의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의 등장과 함께 매일매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의 속도는 점처럼 줄지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제4차 대유행의 격랑속에서 힘겹게 전국민이 헤쳐나가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코로나19의 위협은 오히려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생명에 대한 위협뿐만 아니라 전 세계 GDP는 1930년대 세계 경제 대공황을 포함해서도 역대 최대의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IMF의 발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당분간 쉽사리 회복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인류에 대한 직접적인 생명에의 위협과 더불어 경제적 생존의 위협이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보다 심각한 것은 그동안 먼 미래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혹은 우리가 아직은 먼 미래의 일이라고 모른...
![[칼럼] 지방소멸의 해법, 지역이 주도하는 균형발전계획으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6/김병관-KPA연구위원.jpg)
지속적인 인구감소, 지방소멸 2020년 지난해 인구가 감소한 이후 올해에도 인구감소는 진행 중이다. 2008년부터 연령대별 인구수를 보면, 10대 이하와 20∼30대는 지속적으로 감소했으나 60대 이상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추세가 앞으로도 이어져 10년 뒤에는 50대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평균연령이 50세를 넘는 지역도 여럿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상반기 인구감소 지속, 2021.07.06. 연합뉴스). 이는 젊은 연령대가 일자리 등 인프라가 집중된 수도권으로 몰리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고령화가 더 심각하다. 한편, 지방소멸위험지수(지역의 20~39세 여성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 0.5이하일때 소멸 위험이 큰 것으로 정의)를 발표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및 광역도시권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몇몇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소멸 위험지역에 속한다. 이러한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됨에 따라 모든...
![[칼럼]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미래? 미래비전과 미래전략계획으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6/김병관-KPA연구위원.jpg)
우리가 필요한 것은 ‘미래비전’인가? ‘미래전략계획’인가? 우리 지자체가 도달하여야 할 목표 및 미래상을 구상하는 미래비전과 주요 분야(부문)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실행계획인 미래전략계획으로 구분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연 우리 지자체는 어떤 계획이 필요한가? 최근 발주되는 각종 중장기발전계획을 살펴보면 우리 지역의 실태를 분석하고 미래에 대한 여건을 분석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방향성을 추려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업계획으로 갈무리를 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28개 모든 지자체는 같은 방향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행하는 사업계획 역시 거의 일치한다. 때문에 백화점식 사업 나열이라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 우리 지자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경우 시기적, 내용적 관점에서 구분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장기적 관점에서 선언적으로 우리 지역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비전과 중기적 관점에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방향성을 실현하는 단위사업 중심의 미래전략계획...
![[송정화의 감성톡]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주세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이 프로그램은 듀레이션이 어떻게 되죠? 오늘 경기 옵튜브 중계인가요?” 여러분은 이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되시나요? 만약 여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나를 제외한 모두가 이 말을 알아듣고 서로 대화를 이어간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아마 굉장히 소외감이 들고, 순간적으로 내가 무식한 건가라는 생각까지도 들 수 있을 겁니다. 위 문장에 사용된 용어는 방송용어들로 방송 업무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방송 업무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 문장을 말할 때에는 이렇게 풀어서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방송시간이 몇 분인가요? 60분인가요? 90분인가요? 오늘 경기는 현장에 가서 하는 스포츠 중계가 아니고 위성으로 화면을 받아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방식인가요?” 내가 속해 있는 조직 내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사용하는 용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용어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낯선 단어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공공기관에 방문해서 설명을 듣거나, 공문서 양식들...
![[박소장의 똑똑똑!] 세상만사, 인간세상 뭣이 중한디...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하여](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우리는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살아가고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직장,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간의 관계속에 있다. 포털에서 인간관계 잘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수도 없이 많은 방법들을 알려줄 것이다. 예를 들어 “나 자신을 관리하라, 3비(非)를 절대 금하라, 정중한 예의를 갖춰라, 상대방을 존중하고 세워줘라,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 주어라, 인색하지마라,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주고 배려하라” 등, 그만큼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잘하고자 하는 것이 인간관계(human relationship)일 것이다. 대학교에 갓 입학한 어린 신입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을 상대로 인간관계론 강의를 10년 가까이 하고 있다. 인간관계론 비교적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교양과목이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해오던 인간관계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시작하지만 학기가 끝나면 학생들로부터 새로운 것을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를 듣는다. 개강 첫시간 수업때 강조하는...
![[기고문] 과수화상병 예방과 예찰이 과수농업 살린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1/04/권기창배포.jpg)
경기·충청 등 다른 지역에서 확산하는 화상병이 전국 사과 생산량의 1위인 경북 안동에서 발생하였다. 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사과·배나무의 잎과 줄기, 과일 등이 검게 말라 죽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다. 그러므로 발견 즉시 제거해 땅에 묻어야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유행하여 치명적인 인적·물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과수에 코로나19와 같은 치료제가 없는 화상병이 발생하여 농가의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사람과 동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피해는 많이 겪어 왔으나, 식물에 의한 바이러스 피해는 많이 경험하지 못해 이에 대한 대응책은 부족한 상태이다. 과수화상병은 코로나19 이상의 위험한 전염병이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예찰이 강조되어야 한다. 과거 안동 구제역 발생 시 초동대처 미흡으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화상병의 경우도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예찰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칫 방심하다간 돌이킬...
![[박소장의 똑똑똑!] 학술기고, 미래대응 인구정책을 위한 제언(5): 선진 인구정책 외국사례 및 정책동향을 중심으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미래 인구관련 통계치 및 각종 매스컴을 통해 인구에 대한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일선 지역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역시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인구정책 수행과 함께 지역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졸고(拙稿)를 정리하여 인구정책에 대한 시사점과 제언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 7. 인구정책의 시사점과 제언 1) 인구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시점 인구정책과 저출산ㆍ고령화 대응 정책의 정책 구도(paradigm) 전환을 모색해 본다면 전환의 방향성에 대한 몇 가지 제언을 할 수 있다. 첫째, 저출산ㆍ고령화를 포함한 인구 변동을 대응(respond)해서 극복할 수 있는 문제로 보지 않고 적응(adapt) 또는 완충(mitigate)해야 할 현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인구 변동은 개인과 가족의 선호와 선택의 결과가 집계(aggregate)되어 표출된 사회현상이라는 중립적인 인식에 부합하는 관점이기도 하다.1) 둘...
![[송정화의 감성톡] 대화의 간격을 충분히 배려해주세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09/송정화의-감성톡-3.jpg)
제가 아나운서로 방송을 진행할 때 ‘침묵’은 방송사고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5초 이상 아무 소리가 나가지 않으면 방송사고로 인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방송을 할 때는 침묵의 간격이 몇 초라도 생기면 바로 말로 그 간격을 채웠고, 방송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침묵의 간격이 생기면 먼저 대화를 시작하곤 했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대화를 할 때 ‘침묵의 간격’이 불편하신 적이 있었나요? 모임에서 대화 중에 내가 말한 직후 바로 침묵이 길어지면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요즘은 카톡 단체방에서 내 톡 다음에 대화가 끊기면 그것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1 대 1로 대화를 하는 도중에 나타나는 갑작스러운 침묵은 사람을 더욱 초조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대화 중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면 내 머릿속에는 상대방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게 되는데요. ‘나랑 이야기하는 게 재미가 없나?’, ‘방금 내가 한 말이 맘에 안 드나?’,...
![[박소장의 똑똑똑!] 학술기고, 미래대응 인구정책을 위한 제언(4): 선진 인구정책 외국사례 및 정책동향을 중심으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0/10/박종덕-칼럼니스트-3.jpg)
미래 인구관련 통계치 및 각종 매스컴을 통해 인구에 대한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일선 지역 인구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역시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인구정책 수행과 함께 지역의 차별화된 인구정책을 수행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졸고(拙稿)를 정리하여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와 현황, 사례 및 활용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한다. 6. 국외 유형별 인구정책 현황 및 사례(2-2) 다. 해외 우수인력 유치 및 이민정책 1) 프랑스 프랑스는 유럽연합의 블루카드 제도를 통해서 프랑스 및 인력 송출국의 모두의 경제적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삼는 전문 인력 유치정책을 시행한다. 이 정책에 의하면 5년 동안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취업이 가능하며, 요건이 성립하는 경우 장기 체류까지 허용한다. 그리고 이주민의 입국 절차를 단순화시키고 세계 각국과 협정을 맺어 전문직을 적극적으로 유인하고자 한다. 최근 IT전문 인력에 대한 유치노력의 결과로 프랑스 내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