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의 생각의 추(追)] 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3/12/이기원-3타이틀771-x-434-픽셀.jpg)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자연의 사다리’ 개념을 내놨었다. 그는 사다리 꼭대기에 신(神), 다음에 인간 그리고 다른 포유류 등을 지나 맨 아래에 연체동물을 뒀다. 그가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정의한 이후 여러 학자들도 나름대로의 이유로 인간의 우월성을 주장했다. 예를 들면, 인간은 도구를 사용하고 정치적 행위를 하며, 언어를 사용한다는 점 등등. 그런데, 몇 년 전 미국 에모리대 프란스 드 발 교수는 저서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란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했다. 다른 동물들도 생각을 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인간과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는 않더라도 동물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것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밝혔다. 예를 들면, 뉴칼레도니아 까마귀는 좁은 원통형 물병 속의 물에 떠 있는 먹이를 먹기 위해 옆에 있는 자갈을 넣어 수위를 높혀 먹이를 낚아챘다. 비슷한 실험을 네 살짜리 아이에게 시켜보니 8%만 성공했다. 198...
![[김순길의 부동산 발견] 투자할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4/04/김순길-3타이틀771-x-434-픽셀.jpg)
[편집자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칼럼입니다. 사회적 자본인 지식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본 코너는 ‘종횡무진포럼·가디언·펄스㈜·한가향’이 공동 후원 합니다. 2025년 3월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폭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및 1기 신도시 지역은 상승세를 주도하며 전고점을 상회하는 가격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강남, 서초, 송파 지역이 여전히 높은 수요를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 지역 역시 매매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회복세가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3월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 개선이 예상되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지방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충분히 매력적이다. 입지를 보는 안목만 있으면 된다. 중...
![[이기원의 생각의 추(追)] 장자에게서 배우는 처세의 지혜](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3/12/이기원-3타이틀771-x-434-픽셀.jpg)
필자의 지인 A씨는 일반 상식에 밝은 사람이다. 이른 바 ‘넓고 얕은 지식’의 소유자다. 그는 각종 모임에서 다양한 소재를 다루는 대화에 적극 관여하면서 본인의 아는 바와 견해를 말한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팩트(fact)에 맞지 않는 것들이 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지적을 해도 들으려고 하지 않고 자기주장을 계속한다. 그리고 사회의 변화(특히 국가나 사회의 발전)나 엘리트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주로 견지한다. 한편, 또 다른 지인 B씨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국가고시까지 합격한 소위 ‘엘리트’다. 그는 명석한 두뇌로 지금껏 실패를 모르고 성장했으며 직장에서도 간부로 근무하고 있다. 그런데, 때로는 실책도 범하고 주위와 잘 융화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며 특히 직원을 무시하면서 자기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라는 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경향이 짙다. 중국 전국시대의 철학자 장자는 ‘소요유(逍遙遊)’편에서 매미와 비둘...
![[김순길의 부동산 발견] 2025년 주택부동산 경기전망](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4/04/김순길-3타이틀771-x-434-픽셀.jpg)
[편집자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칼럼입니다. 사회적 자본인 지식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본 코너는 ‘종횡무진포럼·가디언·펄스㈜·한가향’이 공동 후원 합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급변하는 시기에는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게 되는데... 부동산 전망은 일기예보와 비슷한 면이 있다. 겨울이 온 것은 알지만 이번 겨울은 작년 겨울에 비해 얼마나 더 추울지 또 특정한 날짜의 기온은 어떨지 슈퍼컴퓨터를 가지고 있는 기상청도 종종 틀리곤 하는데 그만큼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도 2025년에는 특히 수많은 불확실성 때문에 긴장해야 하는 한해 이기도 하다 어수선한 정치적 상황과 어려운 경제적 위기속 에서도 길을 찾아나가야 한다. 그 길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한국건설산업연구소에 발표한 2025년 주택부동산 주요 요인들을 근거로 시장흐름을 예측 해 보고 종...
![[인터뷰] 이민근 안산시장 "민선8기 전반기, 협업의 틀 마련에 주력…후반기 실질적 성과 도출 하겠다"](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5/01/46139_3.jpg)
안산시, 교육혁신과 미래산업 인프라 구축에 주력... 경기안산국제학교 대부도 건립,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 고려대 영재학교센터 유치 등 교육 분야 투자 확대. 청정수소 생산 수소시범 도시 준공, 로봇직업 교육센터 구축 등 미래산업 인프라 선점에도 적극 나서.
![[이기원의 생각의 추(追)] 직선인가, 곡선인가?](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3/12/이기원-3타이틀771-x-434-픽셀.jpg)
“직선은 인간의 선이고, 곡선은 신의 선이다!”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남긴 말이다. 가우디는 19세기 말 고전주의 건축풍을 벗어나 건조한 기하학만이 아닌 하늘과 구름 · 식물 등 자연을 관찰해 곡선의 중요성을 건축에 반영하려는 시도를 했다. 그러한 노력으로 구엘공원과 카사밀라 등 그가 건축한 7개 작품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특히 성가족 성당은 미완성 상태로 등재될 만큼 그 작품의 우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본래 ‘직선’은 점과 점을 가장 빠르고 짧게 연결하는 단 한 개의 선으로서 속도와 효율을 지향한다. 반면 곡선은 다양한 형태로 연결할 수 있는 자연의 선으로서 느림과 다양성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할 것이다. 잠시 생각해 본다. 건축가 가우디가 말한 이 직선과 곡선을 우리 인생살이에는 어떻게 적용하는 것이 좋을까? 또 나랏일에는 어떻게?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으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어느 한 가지만 적용하기보다는 사안의...
![[김순길의 부동산 발견] 2025년 부동산 자산관리의 원칙](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4/04/김순길-3타이틀771-x-434-픽셀.jpg)
[편집자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칼럼입니다. 사회적 자본인 지식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본 코너는 ‘종횡무진포럼·가디언·펄스㈜·한가향’이 공동 후원 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돈 버는 것이 지식의 양으로 결정되는 것이라면 입시공부하듯이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알고 들 있지 않는가. 재테크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재테크로 성공하는 길은 지식과 투자의 기술이 아니다. 부동산자산관리의 투자에 대한 이해와 원칙을 실천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가 아는 게 없어서 매번 실패를 반복해 왔는가, 우리가 알고자 하면 정보는 무진장 널려있다. 오히려 정보 공해라 할 정도로 말이다. 인터넷에서 유료 정보를 이용하면, 자신의 입맛에 맞게 아주 잘 정제된 정보가 눈앞에 차려진다. 이쯤 되면 정보는 ...
![[인터뷰] 심덕섭 고창군수, "2025년, 고창 백년대계 화룡점정 될 것"](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5/01/24954_1.jpg)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5년을 고창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해로 보고,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산업 육성, 관광산업 발전, 군민 행복 증진을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 터미널 도시재생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체전, 세계유산축전, 대한민국 수산인의 날 등 굵직한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 현안 해결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유치 확대, 농업인근로자 기숙사 확충,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 등을 추진하고, 서해안철도 유치와 노을대교 착공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기원의 생각의 추(追)] 2024년 한 해 많이 행복했습니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3/12/이기원-3타이틀771-x-434-픽셀.jpg)
하루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기대와 설렘 속에…. 그리고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때로는 새벽부터 밤 늦게 까지 일을 한다. 산업현장과 사무실 그리고 가정 등에서. 우리는 왜 이렇게 매일 일을 할까?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많이 돌아오는 대답이 “돈을 벌기 위해서” “가족과 먹고 살려고”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중간 목표는 될지언정 궁극적인 목표는 되지 못한다. 일찍이 헤르만 헤세는 그의 시에서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아무 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라고 노래했다. 그렇다. 우리가 매일 힘들게, 때로는 정신과 육체를 혹사 시키면서까지 일을 하는 목적은 결국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 이다. 그러면, 우리는 언제 행복할까? 집을 사면? 소위 출세를 하면? 아니면 승진을 하면? 물론 이럴 때 행복하다. 그런데, 우리가 이럴 때만 행복하면 인생을 살면서 행복할 때가 얼마나 되겠는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그의 저...
![[김순길의 부동산 발견] 매일 부동산으로 출근하라](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4/04/김순길-3타이틀771-x-434-픽셀.jpg)
[편집자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시선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칼럼입니다. 사회적 자본인 지식과 경험·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본 코너는 ‘종횡무진포럼·가디언·펄스㈜·한가향’이 공동 후원 합니다. 부동산은 배반하지 않는다 부동산은 아무리 생각해도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집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므로 가격 변동성이 적다. 가령 금융위기를 맞아 경제가 어려웠던 2008년에도 강남 지역의 아파트 가격 하락 폭은 2% 이하였다. 건물이 너무 낡아 쓸 수 없는 지경이 된다 해도 땅은 영원히 남기 때문이다. 부동산 값은 사실 땅값이다. 건물은 새로 지어진 때가 가장 비싸고 시간이 지나면서 감가상각이 일어나며 가치가 떨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고 부동산 자체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땅은 낡지 않기 때문이고, 똑같은 땅은 없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격...
![[기고] 정양늪 습지보호지역 지정, 합천군의 미래를 위한 기회](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4/11/35145_4.jpg)
합천군이 정양늪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국가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주변 지역에는 행위 제한이 없으며, 친환경 농사에 대한 강제 조항도 없다.
![[이기원의 생각의 추(追)] 얼마나 생각하면서 사시는가요?](https://img.newsro.kr/wp-content/uploads/2023/12/이기원-3타이틀771-x-434-픽셀.jpg)
가을, 가을이 깊어간다! 가을에 대한 수식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 남자의 계절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다! ‘사색’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따짐’이다. 그러면 이 ‘사색’은 우리 인간에게 어떠한 의미를 가질까? 본래 문학을 좋아하고 천재성이 있었지만 아버지의 권유로 변호사가 된 괴테는 타고난 천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한다. 그러나 변호사직을 그만둔 후 광범위한 독서와 끊임 없는 사색으로 마침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불후의 명작을 펴내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그는 이 외에도 방대한 양의 문학작품을 남겼다. 간디의 비폭력 운동과 흑인 인권운동에 큰 영향을 미친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혼자 사색하는 것을 즐겨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고 철저하게 고독과 사색을 즐기며 명작 <월든>을 탄생시켰다. 그는 <월든>에서 “내가 숲속으로 들어간 것...